[수정]소프트포럼, 디지털TV 보안시장 장악 나섰다
소프트포럼은 본격 디지털TV 시대를 맞아, 디지털TV의 양방향 서비스를 이용한 TV뱅킹(T-Banking), TV트레이딩(T-Trading), TV커머스(T-Commerce)용 보안솔루션 시장에서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하반기 이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TV용 셋탑박스(Set-top Box) 제조사인 삼성전자, LG전자, 휴맥스 등에, T-뱅킹, T-트레이딩, T-커머스 등에 필요한 셋탑박스 보안모듈을 이들이 생산하는 제품에 탑재하여 공급 하여왔다.
소프트포럼은 현재 삼성증권에 디지털TV 인증 및 보안솔루션 공급을 완료하고 T-트레이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현대증권, 한국투자증권과도 T-트레이딩 서비스를 위한 system을 구축하고 있다.
T뱅킹 부문은 지난 6월 우리은행에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또한 신한은행, 경남은행, 국민은행과는 이미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조만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T-커머스 부문에서는 소프트포럼이 BSI와 셋톱박스용 암복호모듈에 대해 직접 계약을 체결했으며 CJ케이블넷, KDMC, 큐릭스, C&M 등과는 아이엠넷피아, 연합인포맥스, ksnet 과의 계약을 통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셋톱박스용 보안솔루션 공급 계약을 진행중이다.
소프트포럼 윤정수 사장은 “보안 기술력의 장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신사업 영역으로 유비쿼터스 환경에 적합한 보안솔루션 공급으로 확정한 결정이 실적 면에서 적중했다”며 “현재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규모는17만 수준이지만 디지털 TV시장이 활성화되면 보안솔루션 부문 공급 계약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1년 11월 1일 코스닥에 상장된 소프트포럼은 공개키 기반구조(PKI: Public Key Infrastructure) 암호인증 보안솔루션을 통해 금융권 시장의 70%를 점유, 인터넷뱅킹, 사이버트레이딩, 온라인쇼핑 등 B2C 거래, e-Marketplace, eMRO 등 B2B 거래 등 전자상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보안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합인증관리 솔루션인 EAM(Extranet Access Management)시장의 50%를 점유, 국내 최고의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PKI 보안부문에서 현재 국민은행 등 10개 주요 시중 은행, 22개 증권사, 삼성카드 등 100여개 금융권 고객, 정보통신부 등 공공 정부기관, 기타 주요 전자 상거래업체 등 450여개 기업들이 소프트포럼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소프트포럼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사상 최대인 310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소프트포럼 개요
1995년 미래산업㈜의 보안연구소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소프트포럼은 국내최초로 128비트 암호 솔루션과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1999년 소프트포럼㈜로 정식 출범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로 국민은행과 조흥은행에 PKI기반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EAM(통합인증권한관리)를 개발하여 병무청 등에 제공하였으며, 최근에는 IAM을 개발 중 이다. 이 밖에 소프트포럼은 PKI기반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활용하여 유비쿼터스 관련 서비스와 전자상거래 관련 솔루션, 컨텐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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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2일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