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코리아, ‘자폐아 수영교실’ 참가 아동 모집
대상자는 만 7세부터 11세까지의 발달장애아동이며, 가을 학기 강습기간은 9월 12일부터 11월 30일 까지이다. 수업은 서울 서대문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 될 예정이며 자폐아동의 특성을 고려, 참가자들의 안전과 효율적인 강습을 위해 참가인원은 자폐아동 5인과 보호자 5인으로 제한한다. 참가 신청은 수시로 개강 전 까지 전화로 하면 된다.(02-3140-3021)
2006년 한 해 동안 계절별 세션으로 진행되는 ‘헨켈 수영교실’은 시설 이용을 위한 자조훈련, 준비운동, 수중운동, 수영기술 습득 등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2회(매주 화, 목), 1시간씩 진행된다.
새미 루트피 헨켈코리아 대표는 “자폐아동들을 위한 시설 및 환경이 부족하고 가정 형편으로 인해 재활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다”며 “이번 수업을 계기로 조금이나마 자폐아동들이 사회에 적응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영은 자폐아동들에게 넘치는 활동에너지를 발산시켜 주고, 균형감각과 환경적응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신경자극에 좋은 재활 치료이다. 또한 탈의실 및 샤워장 이용, 수영장 예절 지키기 등 수영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자조능력을 길러주어 자폐 아동의 궁극적인 목표인 사회화에 큰 도움을 준다.
<헨켈 자폐아동 수영교실>
· 기간: 2006년 9월 12일 ~ 2006년 11월 30일
· 대상: 자폐아동 5인과 보호자 5인 총 10명
· 참가방법: 서울 서대문 장애인 종합복지관 상담실에 접수 (02-3140-3021)
상담을 통해 참가 아동 대상자 선정(저소득층 자폐 아동을 대상 / 인원이 많을 시 추첨)
· 참가비: 무료 (수영복, 수영모자, 수경, 운동복 등 지급)
· 주최: 한국재활재단
· 주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 후원: 헨켈코리아
웹사이트: http://www.henkel.co.kr
연락처
헨켈코리아 김나연 대리 3279-1848 016-254-2378
프레인 김수희 대리 3210-9619 011-9400-6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