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재해복구시스템(DRS) 사업 순항
현대정보기술(www.hit.co.kr 대표 박병재 회장)은 제일화재해상보험(www.firstfire.co.kr 대표 김우황)의 ‘재해복구시스템(Disaster Recovery System) 구축 사업’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 150여개 지점, 영업소 및 보상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인 제일화재의 서울 서소문 주 전산센터 인프라에 대한 백업센터를 현대정보기술 용인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것.
사업을 수주한 현대정보기술은 향후 2개월에 걸쳐 제일화재의 영업활동·관리시스템, 자동차 보상시스템, 온라인 자동차 보험 및 콜 센터시스템 등 모든 전산업무가 재해 선포 후 24시간 이내에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테이프 백업방식의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일화재는 비상시에도 24시간 이내에 재해복구가 가능해져 경제적 손실 최소화 및 대 고객서비스 개선은 물론 국제협약기준(바젤Ⅱ) 운영 리스크부문과 금융감독기관의 안전대책 강화방안에도 부합하는 첨단 재해복구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이미 지난 8월 ‘제일은행 BCP 구축 사업’을 수주한 현대정보기술은 국내 최초로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 비즈니스상시운용체계)사업을 수행한데 이어 KT, 외환은행 그리고 이번 제일화재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사업까지 잇따라 수주, 기술력과 수행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으면서 BCP 및 DRS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정보기술은 올 6월 데이터센터부문 세계 최초로 IT서비스 관련 국제 규격인 ‘BS 15000' 인증을 획득한 국내 최대의 첨단 데이터센터와 풍부한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권 재해복구사업을 비롯해 행정기관 및 공공·유통·물류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아웃소싱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 박병재 회장은 “데이터센터 등 국제 기준의 인프라 및 운영 능력을 보유한 만큼 전통적 강점분야인 BCP 및 DRS분야 시장 확대는 물론 토털 아웃소싱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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