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의 혁신경영 성과 분석에 따른 2007년도 핵심 혁신전략을 도모하기 위한 성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혁신경영의 기반을 확고히 한 것으로써 먼저 기존 조직인 4부 2관 14팀의 조직을 13개 팀으로 슬림화하고 수평적인 소사장 개념의 기업형 팀제를 도입, 결재단계는 5단계에서 3단계로 그리고 권한을 80%이상 이양해 책임경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러한 팀의 성과에 대해서는 BSC(균형성과 관리)시스템을 구축ㆍ관리함으로써 전 조직의 성과가 실시간으로 평가돼 스스로 성과 창출에 매진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경영』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공단의 최고 지향 가치인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전국 공기업 최초로 전 팀의 만족도 수준을 전문리서치기관에서 매월 평가해 객관적으로 실시간 체크하고 그 성과를 관리함으로써 각 팀 스스로 고객만족 마케팅을 하도록 했다.
나아가 시설공단에서는 이러한 혁신경영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기법을 도입해 『건강과 행복의 전문그룹』으로의 역할을 다한 결과 스포츠/레저/문화/복지 등 운영시설 전반에 걸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경영성과를 거뒀다.
첫째, 종합운동장을 단순 운동시설에서 운동과 휴식 그리고 볼거리 개념을 도입한 스포츠파크화 함으로써 연중 주야에 시민 누구나가 운동하고 즐기는 시민의 체육공원으로 각광 받고 있으며, 또한 웰빙문화에 걸맞은 맞춤운동을 위한 『스포츠건강센터』개설은 시기적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둘째, 특정인만 이용하는 것으로 비춰진 종합사격장을 일반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함으로써 사격을 즐기는 레저 인구가 전년 동기대비 약 250% 증가한 4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셋째,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위해 보조경기장 야간 개방, 야간 무료영화 상영, 야외 결혼식장 개방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공단 전체 시설이용 시민이 30만명 이상 늘어났다.
넷째, 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시설도 블루오션적인 마케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늘푸른전당은 전국 최초로 『아버지대학』을 개설해 감동을 일으켰고, 성산아트홀은 클래식 음악여행『모닝콘서트』를 개설해 주부 고객의 반향을 일으켰으며, 노인복지회관은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ㆍ운영해 짧은 기간에 『노인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한편, 고객만족과 더불어 비용절감 및 수익 극대화라는 효율성 증대를 위해 조직의 슬림화, 10여개의 앞선 신규 프로그램 개설, 스폰서마케팅, ESCO사업 등을 펼쳐 2006년 상반기의 재무제표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머지않아 공공재적인 사업구조에도 불구하고 흑자경영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주주의 시민기업으로서 공단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펼친 결과 올 상반기만도 지역경제에 75억 정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반기 다양한 국제대회와 전국대회가 예정돼 있어 150억 정도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전체적으로는 이러한 열기와 성과주의 경영이 정착됨으로써 노사간에도 화합하는 기업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있으며,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일보와 문화관광부 주관의 『2006년 대한민국 스포츠ㆍ레저문화 대상』을 대한민국 공기업 최초로 수상했다.
시설공단은 올해 안에 전 시설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내년에는 『매우만족』수준까지 고객감동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정은효 이사장은 “공기업도 머지않아 민간기업과의 경쟁시대가 올 것이므로, 민간기업 이상의 효율성과 고객만족도를 유지하고, 나아가 건강과 행복 전문 그룹으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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