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은 무선기기 및 전자기기 등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전자의료기기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전자파 시험규격에 전자파내성까지 포함하는 전자파적합성 시험규격을 내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을 7월 31일 개최된 의료기기 전자파적합성 2차 공청회에서 밝혔다.

20개 업소 27명이 참석한 이번 2차 공청회는 전자파적합성 단계적 적용에 따른 적용품목 및 적용시기 등을 제시한 계획안에 대하여 관련 업소 및 시험기관 관련자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서, 의료기기 전자파내성에 관한 시험결과 소개, 의료기기의 전자파적합성(EMC) 기술방법, 의료기기 전자파적합성 적용품목 및 단계별 적용시기 등 3가지 주제발표 후 패널팀과 참석자간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패널과 참석자간의 열띤 토론 속에서 진행된 이번 공청회에서는 단계별 적용시기에 있어 참석자 모두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었으며,

개방시험실, 교육프로그램 마련, 시험수수료 등의 적용을 위한 세부적인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이 오고 갔다.

식약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하반기부터 적용을 위해 관련규정 및 시험규격을 올해 안에 마련할 예정이며, 시험기관 등과 협조하여 교육프로그램 마련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자파 내성 : 전자파에 의한 방해가 존재하는 환경에서 기기, 장치 및 시스템이 성능 저하 없이 작동할 수 있는 능력. Electromagnetic Susceptibility (EMS)

전자파 장해 :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기기로부터 전자파가 방사 또는 전도되어 다른 기기의 성능에 장해를 주는 것. Electromagnetic Interference (EMI)

전자파적합성 : 전자파장해를 일으키는 기기 또는 전자파로부터 영향을 받는 기기가 전자파로부터의 장해방지 기준 및 보호기준에 적합한 것. 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EMC)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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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료기기팀 사무관 허찬회 02-380-175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