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05학년도 전형 주요사항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는 200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3천 616명(서울 2,370명, 충주 1,246명)이며 원서접수는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이다.

◆정시모집 ‘가’군(분할모집)
법과대학 법학과(60명), 수의과대학 수의예과(32명), 예술문화대학 의상텍스타일학부 (28명)이다. 법과대와 수의예과는 수능성적 100%, 의상텍스타일학부는 수능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충주캠퍼스는 디자인조형대학 의상디자인학과(63명), 산업디자인학과(55명), 실내디자인학과(36명)에서 수능 40%, 학생부 10%, 실기고사성적 50%로 ‘가’군에서만 선발한다.

◆정시모집 ‘나’군(분할모집)

‘나’군은 예술문화대학 디자인학부로 시각·멀티미디어디자인, 제품디자인 전공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수능 30% 실기고사성적 70%로 실기성적 비중이 크며, 실기고사는 주제의 해석에 따른 아이디어 전개와 디자인 표현능력을 볼 수 있는 채색화로 5시간이 주어진다.

◆정시모집 ‘다’군
‘다’군에서는 서울캠퍼스 2,140명, 충주캠퍼스 1,096명을 선발한다.

수능교과 반영은 서울캠퍼스 인문 자연계‘3+1’(예체능계 ‘2+1’), 충주캠퍼스는 전계열 공히 ‘2+1’을 적용하며 양 캠퍼스 모두 계열간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서울캠퍼스는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영역에서는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서울: 사회/과학 3과목 반영, 충주: 사회/과학/직업 2과목 반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충주캠퍼스는 전 영역에 걸쳐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문과대학, 법과대학은 학생부 40%, 수능 57%, 논술 3%를 반영한다. 문과대학 인문학부, 국제어문학부 및 문화정보학부 지원자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제2외국어영역에 응시하였을 경우 제2외국어영역 취득점수(표준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 ‘가’영역 응시자가 자연계 모집단위(수의예과, 수학교육과 제외)에 지원할 경우 수리 ‘가’ 점수에 20점, 수의예과 지원시 30점, 수학교육과에 지원할 때 수리 ‘가’ 취득점수(표준점수)에 2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이과대학, 경영대학을 비롯한 인문-자연계 10개 단과대학 전형은 수능 60%,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에서는 학생부 20~30%, 수능 30~70%, 실기 30~70% 등 모집 단위별로 달리 적용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수의과대학 수의예과는 1단계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고, 2단계로 학생부 45%, 수능 50%, 면접 및 구술 5%의 성적으로 전형한다.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수학교육과, 교육공학과는 1단계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수능성적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50%, 학생부 40%, 면접 및 구술 5%, 교직적성·인성검사 5%로 선발하게 된다.

충주캠퍼스는 인문 자연계 공히 학생부 40%, 수능 6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학생부 10%~40%, 수능 40~60%, 실기고사 성적 40~50%를 각기 반영한다.

◇논술고사
정시 “다”군에서 문과대학과 법과대학만이 실시하며 일반논술형으로 1문항이 출제된다. 반영비율은 3%(학생부 40%, 수능 57%, 논술 3%)로 120분 동안 1,100~1,200자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주어진 지문에 대한 논리력, 비판력, 창의적 사고능력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충주캠퍼스는 전계열에 걸쳐 논술 및 지필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면접고사
정시 ‘다’군에서 서울캠퍼스의 경우 수의예과와 사범대 일어교육과, 수학교육과, 교육공학과에서 실시하며 충주캠퍼스는 유아교육과만 실시한다. 해당 교과의 학업성적, 교사의 기본 자질과 인성파악을 위한 교직적성 및 인성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수의예과에서 실시하는 심층면접 반영비율은 2단계에서 5%(학생부 45, 수능 50%, 면접구술 5%)이며 일반적인 지식과 이해의 정도, 사고력, 창의력, 태도 및 표현능력, 가치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질문으로 수험생 1인당 3명의 면접위원이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한다.

[학제개편]
서울캠퍼스 문과대학은 인문학부(국어국문학, 철학, 사학 전공), 국제어문학부(영어영문학, 중어중문학 전공)로 전환하면서 종전 독어독문학 전공, 불어불문학전공을 폐지했으며 문화정보학부(EU문화정보학, 커뮤니케이션학, 히브리·중동학 전공)를 신설했다.

충주캠퍼스는 종전 의과대학을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함에 따라 의예과는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으며 의학공학부, 간호학과, 생명과학부를 묶어 ‘의료생명대학’으로 개편했다.

입시문의: 건국대 입학관리팀 (02)450-3188~9, 450-4051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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