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와 창원시, 산청군, (사)대한한의사협회 경상남도한의사회가 국내 한방산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공동으로 마련한 “2006 경남한의학박람회(GOMA2006)"가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의학의 거성 류의태와 허준을 배출한 우리나라 한의학의 본고장 경남에서 한의학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은 아주 뜻 깊다. 그동안 서울 및 대구박람회 등을 통해 출품했던 경남지역 한의학 업계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초재배자, 한약제, 의료기기 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국내 유명 한의학 업체가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52개사 250부스 규모로 전시된다.

특히 한약제 회사 컨소시엄에서는 국산 한약제 및 우수 수입 한약제를 전시하고 약재의 성분검사 등을 통한 안정성과 효과를 홍보할 계획이며, 의료기기 컨소시엄에서는 한방관련 진단기기 및 치료기기 전시체험을 통해 현대한의학의 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건강관련 한방 미용제품, 비만클리닉 제품, 부황 및 침 등 한방관련 제품도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유가인상, 원화강세, 불경기 등을 고려, 업체 부담을 줄여 많은 중소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매력 있는 국내외바이어를 초청해 직접 매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주선할 방침이다. 관람객 유치 목표는 3만명이다.

경남한의사회에서는 동시행사로 지역민들에게 한약의 안정성과 일반화, 건강 교양강좌, 자동차보험 관련 한방 치료법에 관한 특별강연을 하고, YMCA와 YWCA에서도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교양강좌를 계획 중이다. 또 한방원료를 이용한 염색체험, 한약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시식, 한방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경남도와 (사)경남한의사회는 도내 소외 계층(경남지역 10만 기초생활수급자, 300여명의 소년소녀가장)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첨단 한방장비를 이용한 무료진료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이를 위해 거동 불편자에 대해 안내요원을 배치해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박람회 기간 중 공중보건 한의사를 상주시켜 도내 한의사와 합동으로 한방상담과 무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의학박람회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055-211-3344), 경남한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055-265-6401~2) 등에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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