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한국바둑의 미래”라는 대회 슬로건에 걸맞게 이세돌, 송태곤, 강동윤 등 한국바둑계를 짊어질 동량들을 배출하고 있는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이번 6번째 대회 역시 박정상 9단이라는 튼실한 재목을 배출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8월 21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결승 2국에서 박정상 9단은 윤준상 4단을 맞아 노련한 반면운영으로 1국에 이어 완승을 거두었다. 2004년 이미 또 다른 신예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정상 9단은 금년에는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진행 중, 후지쯔배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예’라는 수식어와 작별을 고했다.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예기전은 <오스람코리아배>를 포함하여 3개가 열리고 있으며, 세계 탑랭커로 우뚝 선 이세돌 9단만이 전인미답의 3고지 완등을 이루어냈다. 송태곤, 강동윤, 박정상은 2고지의 완등 훈장을 달게 되었으며 대회 규정의 조정에 의해 全 신예기전 완등의 기회는 더 이상 가질 수 없게 되었다.

<제6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의 최종국은 9월 2일 토요일 밤 11시에 바둑TV에서 녹화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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