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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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2006-08-23 09:08
서울--(뉴스와이어)--환경재단은 UIP코리아와 함께 오는 8월 22일(화) 오후 6시 30분, 삼성생명빌딩 1층 국제회의실에서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환경영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일반인들에게 쉽게 일깨워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시사회에는 이치범 환경부 장관,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 삼성지구환경연구소 박종식 소장, , 강지원 변호사,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초청되었다. 이치범 환경부 장관은 ‘영화<불편한 진실>을 관람하고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한 가지씩 실천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환경재단 최열 대표는 오는 9월 12일 홍콩에서 영화 홍보차 방문하는 앨 고어를 만나 지구온난화 심각성을 함께 의논할 예정이다. 이번 앨 고어와 최열 대표의 만남은 4번째이다.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심각성을 밝히고, 온난화 방지활동을 지지하는 엘 고어의 강연 내용을 다루고 있다. 올해 5월 미국에서 4개 영화관에서 개봉된 영화<불편한 진실>은 일주만에 77개관으로 확대되고, 박스오피스9위에 오를 정도로 미국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환경재단은 향후 국회의원들과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앨 고어의<불편한 진실> 특별시사회도 계획 중이다.

환경재단 개요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위해 500만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하여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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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홍보팀 송원규 간사 010-4280-9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