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직원가족 건강증진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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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06-08-23 10:07
서울--(뉴스와이어)--‘가화만사성(家和萬社成)’.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것이 이뤄진다.

평소 직원들의 안전작업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각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제일경영’을 펼쳐온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www.dsme.co.kr)이 직원가족들의 건강까지 돌보는 ‘직원가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만들어 8월 28일부터 시작한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제조업계 최초로 인간공학 프로그램 도입과 요통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최첨단 슬링치료기 설치 등 안전경영 프로그램 외에 이번에는 가족들의 건강까지 영역을 넓힌 셈이다.

요통과 근막통, 근력저하 등으로 치료를 원하는 직원가족이 대상이며 이 교육에 지원하면 4주간 매일 1시간 30분씩 재활심리치료와 성인질환 예방과 관리 강의, 슬링치료 및 각종 운동치료로 진행된다. 특히 노사 합동으로 단전과 뇌호흡 프로그램도 특강으로 편성,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최근 가사노동으로 요통질환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어 이 회사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이 이같이 직원가족 건강증진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것은 회사에서 운영중인 첨단설비의 건강센터가 있기 때문. 이곳에는 국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간섭파 치료기(ICT)를 비롯, 저주파, 중주파 치료기를 비롯한 19종 25대의 치료장비와 900여 가지의 자세를 통한 운동기능으로 치료를 돕는 첨단 슬링치료기(사진)을 갖춘 운동치료실, 런닝머신 등 23종의 기구를 갖춘 체력단련실 등 일반 대학병원보다 우수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종업원의 건강과 안전,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200여명의 대규모 조직이 체계적으로 움직이는 조선업계 최고의 보건·안전·환경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안전보건팀과 환경팀이 포함된 HSE 추진담당 조직을 갖추고 20여년의 현장경력을 가진 현장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전담요원을 3개 생산본부에 배치, 직원들의 안전·보건과 환경 우선의 ‘HSE First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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