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경제 3단체(전경련, 무역협회, 대한상의)는 오는 9월 3일~10일간 유럽 3개국(그리스, 루마니아, 핀란드)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여 범유럽 시장 진출 확대를 모색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유럽 순방과 때맞추어 이루어지는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은 남부유럽의 조선 강국 그리스, 중부유럽의 EU가입 예정국 루마니아, 북부유럽의 수출 전진기지 핀란드 기업들과의 교역 및 투자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 사절단은 방문기간중 해당국 재계와 경협위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양국 기업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그리스에서는 조선 및 해운 분야의 협력을 집중 논의하고, 2007년 EU가입 예정국 루마니아에서는 우리기업들의 EU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협력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핀란드에서는 정보통신, 환경 기술, 중소기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재계의 이번 유럽 3개국 방문은 핀란드와 그리스 등 선진기업과 주요 전략업종에서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2007년 유럽연합(EU) 가입을 앞두고 있는 루마니아와의 협력을 통해 중동구 시장을 선점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동 사절단은 강신호 회장, 이희범 회장, 손경식 회장 등 경제3단체장을 단장으로 하여 조건호 전경련 부회장(한-핀란드 경협위원장),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한-그리스/루마니아 경협위원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최재국 현대자동차 사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등 전자, 정보통신, 자동차, 건설, 유통, 조선업종등의 50여개 국내 대기업 대표로 구성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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