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제 무더운 여름을 끝내고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에 넓은 잔디밭과 산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로 줄을 잇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화장실 때문에 즐거운 기분을 망칠 수 있다. 코를 막고 들어갈 만큼 심한 냄새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 지저분하다는 생각을 가졌다면 이젠 생각을 바꾸자.

서울시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강야외 수영장 6곳에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로 개선하고 난뒤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지면서 공원내 화장실 122개(수세식 103, 수거식 19)중 노후된 화장실 46개소(차량형 36, 건물형 4, 부상형 4, 팔각정형 2)를 오는 12월 까지 새롭게 리모델링할 뿐 만아니라 무급수형소변기를 설치하여 쾌적하고 즐거운 공원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한강야외수영장 화장실을 이용한 시민들은 “여기 화장실 맞아?” 라는 말을 할만큼 확 달라진 모습에 입가에 웃음이 가득하다. 특히 유난히 더웠던 이번 여름 시원하고 쾌적한 화장실로 바뀐 변화를 보면 ▶화장실 내부 벽면ㆍ바닥전면교체 ▶출입문 투명창 설치 및 교체 ▶변기,배관,냉난방 설비,조명등 교체 ▶음향기기, 배수구, 각종부착물, 향기분사기 설치 ▶외부 탱크도색 및 출입계단 정비등으로 한층 개선되었으며, 그리고 가장 크게 변한건 비데가 설치되어 여성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지면서 공원화 장실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이 하나 둘 바뀌고 있다.

또한, 그동안 수거식 간이화장실을 사용하여 악취가 나고 청소를 자주해야 하며, 오수 및 분뇨처리 수거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잠원지구에 무급수형소변 기(2개소 8개의 변기)를 설치하면서 악취발생이 저감되고 변기 디자인이 바뀌면서 화장실 내부 미관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연간 370만원 정도의 수돗물 및 분뇨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공원화장실 문화 개선사업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보편화된 화장실 에서 한강만이 가진 특색을 담기 위해 개인공간으로서의 편안함과 쾌적함에 촛점을 맞추어 시민을 먼저 배려해 세심한 곳까지 개선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앞으로 한강시민공원사업소에서는 올해 화장실 개선사업으로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노후 화장실 31개소를 추가로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문화적 기능뿐만아니라 쉼터 기능까지 갖춘 문화가 숨쉬는 한강만의 특색을 갖춘 아름다운 화장실 이미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hangan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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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강시민공원사업소 환경과장 배현철 02-3780-0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