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최고의 폭로 ‘패스트푸드의 제국’ 올 하반기 개봉 예정

서울--(뉴스와이어)--<비포 선라이즈>, <스쿨 오브 락>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신작 <패스트푸드의 제국>이 드디어 국내 극장가에 상륙한다. <패스트푸드의 제국>은 에릭 슐로서의 동명 베스트셀러가 원작으로, 논픽션을 픽션으로 재구성한 작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전지구인의 관심사 ‘패스트푸드’를 소재로 삼았다. 우리가 의심 없이 씹어 삼키는 평범한 햄버거 패티의 비범한 탄생 비화, 카운터 너머로 펼쳐지는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의 위험천만한(?) 패스트푸드 조리법,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불법 이민자들의 조악한 생활상 등 ‘패스트푸드 제국’의 현주소를 낱낱이 까발린다.

<패스트푸드의 제국>에는 많은 배우들이 동참했다. 그렉 키니어, 브루스 윌리스, 에단 호크, 패트리샤 아퀘트,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윌머 발더라마 등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이 링클레이터의 부름에 기꺼이 응답했다. 그리고 최근 팝에서 영화로 영역을 넓힌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 ‘피플’ 지가 선정한 ‘아름다운 50인’ 중 하나로 2004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카탈리나 산디노 모레노도 출연해 영화를 빛낸다.

2006년 깐느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으로 벌써부터 맥도날드, 버거킹 등 패스트푸드 업계의 철저한 경계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는 영화 <패스트푸드의 제국>. 전 세계를 향한 도발적인 폭로는 올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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