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는 오늘까지(8월 24일) 금년도 수출이 2천억불을 넘어섰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작년도 2천억불 달성 시점(9.23일)보다 무려 한 달이나 앞선 것이다.

* 수출 2천억불 달성시점 : (‘04)10.22일→ (’05)9.23일→ (‘06)8.24(예상)

5월2일에 수출 1,000억불을 달성한 이래 3개월 20여일만에 2,000억불을 돌파하여, 금년도 수출 목표인 3,180억불 달성 전망을 더욱 밝게 하였다.

금년들어 수출은 원화절상, 고유가, 국제원자재가 상승 등 대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4.1%나 증가하고 있는데(8.16일 현재), 이는 자동차·부품, 반도체, 일반기계, 선박 등 기존 호조 품목들이 지속적인 수출 증가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가, 인도·중남미 등 이머징마켓의 시장 개척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이다.

정세균 산자부장관은 수출 2천억불 달성한 오늘을 기념하면서 금년 중 수출 3천억불 달성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지기 위해 2번째 ’수출 3천억불 희망메시지(수출 2천억불을 지나, 3천억불의 항해를 시작하며....)’를 수출 현장에 전달하였다.
* 1번째 ‘수출 3천억불 희망메시지’는 1천억불 달성시점인 지난 5.2일 전달

정 장관은 3중고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일선에서 묵묵히 일한 수출기업인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치하하면서,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수출 3천억불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하였다.

산자부와 무역협회는 이번 수출 2천억불 달성을 기념하는 뜻에서 수출 관련 각종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수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희망을 심어주고자 한다.

지난 8.22(화)일에는 「청년무역인력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래 우리나라 해외시장개척 핵심이 될 젊은 무역인들을 선발하여(90여명) 미국, 중국, 일본 등 15개국 25개 도시에 파견키로 하였으며, 8.24(목)일에는 「무역인력양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무역 1조불 시대의 바람직한 무역인력 양성 방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출달성일 맞추기」 및 「돌발퀴즈 이벤트」 개최(무역협회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 온라인을 통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이고자 한다.

한편 최근의 수출증가세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으로 인한 중소기업 수출의 어려움 가중 및 수출채산성 악화와 미국·일본 등 對선진국 수출 증가세 둔화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를 위해 환변동보험, 해외마케팅, 금융지원 등 단기적인 지원 대책과 함께 ‘Korea Premium'의 형성·확산을 위한 국가 수출브랜드 전략, 플랜트 수출확대, 전자무역 활성화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들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는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무역업계 최대 행사인 ‘무역의 날’이 개최되는 11월말 또는 12월 초에는 우리 수출이 사상 최초로 수출 3천억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작년에 수출 3,000억불 이상을 달성한 나라는 미국, 독일 등 10개국에 불과하다.

* 수출 3,000억불 이상 달성국(‘05년 기준) : 독일,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영국, 벨기에, 이탈리아 등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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