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미국 부동산과 감정평가’ 특강 개최

뉴스 제공
부동산114
2006-08-23 14:4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8월 18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에서는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에 소재한 윌셔감정평가법인(대표:이호주)과 함께 본사 강의실에서 “미국부동산과 감정평가” 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해외부동산 취득 완화 조치 이후 크게 늘어나고 있는 해외 부동산투자에 대해 현지에서 감정평가법인을 운영중인 이호주대표가 20여 년간 부동산 감정평가 업무를 수행한 감정평가사로서의 객관적 입장에서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한 한인들의 부동산투자현황과 유의점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콘도, 상업용 부동산 등 인기, 높은 세율 주의

캘리포니아주에서 상대적으로 주택가격이 높은 지역은 백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오렌지카운티 및 벤추라지역이며, 이들 지역은 한인들에게도 인기있는 투자대상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통상 미주지역에서 부동산을 살 경우, 한국의 계약금과 같은 형태인 다운페이먼트를 주거용의 경우 최소 5% 이상해야 하는데 20%이상의 다운페이먼트를 할 경우 미국에서 모기지 구입 시 의무로 되어있는 신용조사가 면제된다. 투자용 부동산은 35~40% 이상이 필요하다.

윌셔 감정평가법인의 이호주대표는 미국 남가주지역은 한국보다 부동산세율이 높아 일반적으로 년 1.2%의 세금을 내야하며, 매년 2%정도의 상승율을 보이고 있어 부동산 투자시 이러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우리나라의 아파트에 속하는 콘도가 특히 한인들에게 거주 및 투자용으로 인기가 높아 LA지역에서 윌셔가, 버몬트가 및 웨스턴가를 중심으로 신규콘도개발 및 기존 빌딩의 리모델링을 통한 콘도용으로의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다.

한인들에게 인기있는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세차장, 주유소 및 호텔 등인데 주유소의 경우 한국과 달리 자동화 및 셀프형태가 일반화 되어 있고, 세차장 등은 저임금의 멕시칸 등의 고용을 통해 투자자가 직접 관여하는 잔 업무가 많지 않아 관리상의 이점이 높기 때문에 한인 이주자들이 많이 선호한다고 이호주대표는 말했다.

코리아타운 중심 투자 활기, 실질 수익률 꼼꼼히 따져봐야

이호주 대표는 한국에서부터 투자성 대기자금이 캘리포니아의 LA지역을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의 부동산 경기 불황 조짐에도 불구하고, LA는 코리아타운을 중심으로 경기의 활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부동산투자의 경우 주거용 혹은 투자용 부동산의 경우 한인들이 선호하는 물건들이 특정 부동산에 한정되어 있어, 단기에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생각만큼 높은 수익률을 올리기 어려워져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부동산투자의 수익률은 반드시 관련한 세금을 제한 후의 예상 수익률과 미래에 얻을 수 있는 수익을 현재가치로 따졌을 경우의 실질 수익률로 계산해 투자여부를 최종 결정해야 하며, 중개업자의 말만 듣고 투자를 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현장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수집해 여러 부동산을 비교해보고 투자를 해야 부동산투자에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본 특강의 상세 내용은 부동산114 월드사이트(www.R114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114 개요
부동산114는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 사이트 “부동산114(www.r114.co.kr)” 를 기반으로
아파트, 주상복합, 재건축, 상가, 토지, 부동산교육 및 출판, 컨설팅 등을 포괄한
전문 포탈 서비스를 지향합니다.

회사소개 : http://info.r114.co.kr/r114/default.asp

웹사이트: http://www.r114.co.kr

연락처

부동산114 전략기획실 전용은차장 070-7011-0140
웹운영본부 부동산컨텐츠팀 김규정차장 070-7011-0018 011-9076-731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