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제10호 태풍 우쿵(WUKONG)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 북쪽으로 이동 한 빈자리를 고기압이 채우면서,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음. 남서쪽에서 꾸준히 수증기가 유입되며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여 강한 소나기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으나, 바람이 약해 지속시간은 길지 않은 편임.
❍ 소나기의 발생지점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나, 강수 영역이 매우 국지적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비가 오지 않는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해가 비치고 기온이 높은 반면,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몇시간 내에 30-60mm의 다소 많은 비를 내리며 기온이 떨어지는 등 지역적 차이가 큰 날씨 현상이 최근 반복되고 있음.
- 오늘 내린 강수량(mm, 16시까지)
인제 51.5, 홍천 35.0, 대전 23.5, 보은 37.0, 남원 13.5, 밀양 22.5, 고산 31.0
□ 강수 전망
❍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고온 다습한 남서류에 의해 대기가 불안정 하여, 오늘(23일)과 내일(24일) 충청이남 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상됨 (지역별 강수 편차가 매우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많음).
- 예상 강수량 (오늘-내일)
전국: 5~40mm, 많은 곳 충청이남 60mm 이상
❍ 중부지방은 이번 주말 북쪽 기압골이 통과하며 강수가 예상되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 더위 현황과 주간 전망
❍ 지난 이틀간 고온다습한 남서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야간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은 30℃를 웃돌았음.
❍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있어 당분간 낮기온이 30℃를 웃도는 더운 날이 이어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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