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부문의 진흥 및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AMOREPACIFIC 여성과학자상'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수상 후보자들을 접수 받았으며, 2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그 중 업적이 탁월한 다섯 명의 여성과학자들을 선정했다.
영광의 수상자는 ‘과학대상’에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영중교수, ‘과학기술상’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단백질 의약연구센터 홍효정센터장과 연세대 물리학과 유경화교수, ‘미래과학자상’에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장성은조교수, ‘진흥상’에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김선아교수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각각 과학대상 3천만원, 과학기술상 각 1천만원, 미래과학자상 5백만원, 진흥상 1천만원의 상금 및 상패를 받게되며, 시상은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와 여성과총 이혜숙 회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과학대상’을 수상한 김영중교수는 생약학 분야에서 29년간 뛰어난 업적을 쌓고 약초원을 조성하여 많은 천연자원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였으며 여교수회 회장 및 한림원 정회원 등 학자로서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과학기술상’을 수상한 홍효정박사는 단백질 의약품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실적을, 유경화교수는 나노기술연구 활성화에 현격한 공로를 세운 점을 인정받았다. 앞으로의 리더 역할이 기대되는 과학유망주에 수여되는 ‘미래과학자상’을 수상한 장성은조교수는 피부학 분야에서 진취적인 태도로 연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점이, ‘진흥상’을 수상한 김선아교수는 해당대학 및 지역사회 전체에 걸쳐 동기부여 및 직업의식 부여를 통해 과학분야의 부흥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선정이유다.
‘AMOREPACIFIC여성과학자상’은 창업 초기부터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아모레퍼시픽이 2005년에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나라 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과총과 함께 마련한 과학 분야 시상제도. 총상금 6500만원으로 한국의 여성과학자상으로는 가장 큰 규모의 상이다. 여성과학기술발전에 현저한 업적이 있는 과학자, 기술자 또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과학 한국을 꿈꾸는 여성 과학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순수학문분야뿐 아니라 응용분야까지 대상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5년 11월 3일에 시상제도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과학발전에 크게 기여한 여성 과학자 모혜정(毛惠晶) 이화여대 명예교수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는 “AMOREPACIFIC여성과학자상은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이래 이어온 ‘기술제일주의정신’을 담고 있다”며, “제1회 AMOREPACIFIC여성과학자상을 시작으로 우리 나라의 여성 과학기술 분야 발전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06년도 AMOREPACIFIC여성과학자상 수상자 소개
[과학대상] 김영중(1946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약력 : 대한민국학술원 회원(2004~)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2004~)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2005~)
▣ 공적 :
김영중교수는 30년간 우리나라의 천연물 연구에만 매달려 뛰어난 연구 업적을 쌓았음은 물론, 이 분야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서울대학교 약초원을 조성하여 천연물 연구를 위한 핵심적 기반 연구 시설로 자리 매김 시켰을 뿐 아니라 무한한 잠재가치를 지니고 있는 국내 자생식물의 보전을 위하여 애쓰고 있다.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종신회원 등 학자로서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과학기술상]홍효정(1956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단백질의약연구센터 센터장
▣ 약력 : 보건복지부 지정 항체치료제기술개발센터 센터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단백질의약연구센터 센터장
▣ 공적 :
홍효정 박사는 생명공학 중 단백질의약 분야에서 연구 실적이 탁월하며, 특히 단백질의약품 중 치료용항체 개발기술을 국내에 정착시키고 이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린 항체분야의 선두주자이다. 복지부에서 지원하는 항체치료제기술개발센터 책임자로서 국내 항체기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항체공학전문 벤처기업을 창업하여 항체공학기술의 실용화를 통해 국가 항체의약품산업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과학기술상]유경화(1959년)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약력 :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04~)
연세대학교 나노메디컬 국가핵심연구센터 소장 (‘04~)
▣ 공적 :
국내최초로 단전자 소자를 제작하였으며,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전자소자 개발”이라는 국가 중점 연구소(NRL) 사업을 통해 국내 나노기술 연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나노기술과 메디컬 기술을 융합한 나노메디컬 분야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국가핵심 연구센터를 설립하여 다학제간 연구에 대한 모델 제시하였다.
[미래과학자상]장성은(1970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 약력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 박사
대한피부과학회 접촉피부염 학회 평의원
▣ 공적 :
피부과학 분야에서 건선과 피부 림프종의 면역학적인 연구, 피부림프종과 악성 종양의 병리학적인연구, 새로운 증례의 진단, 레이저와 미용치료, 화장품에 대한 임상적 연구에 대한 업적을 많이 세웠으며 국내외 활발한 논문 발표와 학술행사의 주도적 참여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홍보위원, 학생과 인턴교육, 대중매체와 강연을 통한 피부질환 대국민 홍보강연, 대한피부과학회 정회원, 보험위원, 산하학회 평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진흥상]김선아(1951년) -조선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교수
▣ 약력 : 조선대학교 수학과 교수(1975~ )
WISE 광주전남지역센터장(2003~ )
YSC 멘토링센터 책임운영자(2005~ )
▣ 공적 :
30년 이상 교육과 연구에 종사해오면서 여성과학계의 리더로서 해당 대학뿐만 아니라 광주지역 여학생들에게 WISE 광주전남지역센터를 통해 동기부여와 리더쉽 함양, 직업의식을 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한국여성수리과학회와 대한수학회의 과학 엠베서더 활동을 통해 학문의 특성상 대중에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인식되고 있는 수학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YSC(청소년 과학탐구반)멘토링센터 및 광주지역 생활과학교실 책임운영자로서, 또한 2005, 2006 대한민국 과학축전의 청소년 이공계 진로안내 엑스포 책임운영자로서 청소년을 위한 이공계 분야 진로지도를 활발하게 펼쳐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5년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ap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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