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 李世中, 이하 공동모금회)는 ‘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 1,271대를 시각장애인들에게 무상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시각장애인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교육과 취업, 사회활동 등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기금은 지난해 12월 ‘사랑의열매 사랑나눔 음악회’에서 전경련 21개 회원사들이 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63여억원으로 마련되었다. 지원대상자는 점자정보단말기가 필요한 1, 2급 시각장애인으로 8월28(월)일부터 9월20일(수)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는 정보를 음성으로 듣거나 점자로 읽을 수 있고, 점자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장비다. 워드프로세스, MP3, 인터넷 활용 등이 가능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지원된다면 진학과 취업 및 사회참여 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러나 대당 가격이 5백만원으로 고가 장비여서 저소득층 시각장애인들이 구입하기 어려웠다.

지원대상은 점자를 사용할 수 있는 1급, 2급 등록 시각장애인으로, 단말기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진 시각장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지원의 형평성을 위해 2006년 7월말 현재 특수학교,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관련기관을 통해 지원받은 대상자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되며, 저소득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8월28일(월)부터 9월20일(수)까지 16개 시·도별 점자정보단말기 지원사업단에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동모금회 홈페이지(www.chest.or.kr)를 참조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 후 1차 지원대상자를 10월16일을 발표하고, 단말기 활용 교육을 실시해 통과된 자에 한해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금년 11월부터 점자정보단말기가 최종 지원대상자에게 전달된다.

* 공동모금회 홈페이지(www.chest.or.kr)는 음성지원 시스템이 갖추어져 시각장애인도 접속하여 정보를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세중 공동모금회 회장은 “그동안 공동모금회는 전경련과 함께 중증장애인을 위한 전동휠체어 3,468대를 지원해왔으며, 금년부터는 시각장애인 점자정보단말기를 지원하여 장애인들이 교육과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등 민간차원에서 장애인 복지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6일 전경련, 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한 ‘사랑의 열매 사랑나눔 음악회’ 에서 공동모금회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를 전경련에 요청했고, 이에 전경련 회원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삼성 3백대, 현대기아차, LG, SK가 각2백대, 포스코 1백대, 한화 60대, 롯데, 한진 각50대, 금호아시아나, 대림산업, 현대그룹이 각20대, 삼양, 동양 각10대, 동아제약, 한국전력공사 각6대, 효성, 애경 각5대, 한국산업은행 3대, 신세계, 삼환기업, 한국서부발전 각2대 등 21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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