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 팜뱅크는 찌는 듯한 한여름에도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자원봉사단 등에 의약품을 지원해 큰 반응을 얻고 있다.

팜뱅크란(http://pharmbank.gg.go.kr) 인터넷 상에서 약국 및 제약회사가 잉여의약품을 기탁하고 사회복지시설 촉탁의사 또는 국내외 의료봉사단 등이 소요의약품을 신청하면 의약품을 연결, 배송해주는 의약품 공급 정보망으로 지난 2004년 12월 경기도가 최초 시범 운영했다.

경기도는 팜뱅크 출범 당시 13개소에 398갑의 의약품을 지원한 것을 시발점으로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수해현장, 동티모르 등의 해외 의료자원봉사단까지 10여억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또 올 4월에는 남북교류차원에서 북한 당곡리에 66개 품목, 5천3백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해 폭넓은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8월 현재 190개소로 늘어난 수요 회원에게 12억 1천 만원에 해당되는 118,667갑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또한 7~8월중에는 어린이 영양제 12,000여 갑을 포함해 72개소 19,473갑을 지원했다. 이것을 가격으로 환산하면 2억 5백만원 상당에 해당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팜뱅크 의약품 나눔사업으로 그동안 의료취약계층이었던 도내 저소득계층, 노인, 외국인노동자, 노숙자 등에게 지속적인 의약품지원을 통해 아픔과 고통을 덜어주는 이웃사촌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 팜뱅크 사업은 올해 2006 행정자치부 지방행정 혁신 브랜드 사업으로 선정돼 국고보조금 5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8천만원의 사업비보다 3천만원 많은 1억1천만원의 예산으로 전국망 사업으로의 확대를 설계하고 있다.

경기도에 국한되었던 지원대상 수요자를 이제 전국민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갖고 우선 서울, 충청권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에 경기도는 전국망 확대를 위해 팜뱅크 홈페이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중에 수요자 기탁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요자의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다빈도 의약품을 조사하고, 기탁자에게는 불편사항 및 기탁방법, 인센티브 제공 등과 관련 사항을 조사하는 등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상의 의약품 나눔 정보망 팜뱅크는 잉여의약품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우리사회 어려운 우리 이웃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는 사랑의 은행으로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팜뱅크의 로고가 휘날릴 날을 위해 오늘도 준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보건위생정책과 의약관리담당 031-249-4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