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도자주전자 ‘동방신기’ 경기도 관광기념품 대상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가 실시한 “경기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주전자 상부와 하부를 분리시켜 일정량만 나오는 흥미로운 도자주전자를 출품한 지강도요 대표 김판기씨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방신기”는 주전자에 술을 붓고 잔에 술을 따르면 꼭 두잔이 나온다. 주전자에 술이 가득 차 있으면서도 두잔만 채워지면 넘지 않는다. 주전자 상부와 하부를 불리시켜 일정량만 나오는 흥미로운 도자주전자이다.

이와 함께 이번 심사에서 김영민씨의 “십이지상을 활용한 문화상품”, 왕지훈씨의 “평택 약초안마기” 등이 금상을 차지했다.

또 김난희씨의 “모란 꽃보석함”, 최종수씨의 “잠자리 사무용품 액세서리”, 박옥경씨의 “단청을 이용한 생활용품”이 은상에 선정됐고 박영선씨의 “식탁접시” 등 5건이 동상을 차지했다.

추원교 심사위원장은 “도자기로 전통 청자유약에 곡물 인각한 것과 같은 전통 기법으로 현대적 조형 센스와 쓰임을 감안한 깔끔한 모던한 디자인이 좋은 호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8월 24일 오전 11시에 고양시에 소재한 한국국제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송영건 문화관광국장, 이백래 문화공보위원회 부위원장, 이종대 경기도관광협회장, 관광기념품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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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관광문화산업과 관광홍보담당 031-249-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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