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KT 비즈니스 종합관리시스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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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ICT 코스피 022100
2006-08-24 10:23
성남--(뉴스와이어)--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 www.posdata.co.kr)가 KT에서 추진하는 비즈니스 종합 관리시스템(BMS, Business Management System)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KT가 추진하는 SI, U시티, 글로벌 IT사업 등과 같은 대외 프로젝트의 영업에서부터 개발,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시스템화하여 통합 관리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 동안 KT는 포스데이타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을 적용, 대내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해왔으나, 최근 대외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지고 복잡·다양해지면서 관련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KT는 대외 프로젝트의 전체 공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 마련하여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사전 예측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 프로젝트에 대한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관리수준 향상과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데이타는 이번 사업에 자체 개발한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인 ‘SmartPMO’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 솔루션은 프로젝트 관리 이외에 경영정보관리(EIS), IT 자산관리시스템 등과 같은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IT 투자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최근 프로젝트 관리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국내외로 확대됨에 따라 포스데이타는 중소기업형 프로젝트관리를 위한 ‘SmartPMO Light’와 해외진출을 위한 ‘SmartPMO Global’ 개발을 완료했다. 또 올해 3월 일본의 J-SYS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활발한 영업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전사 차원의 프로젝트 관리 체계로 확대되는 추세여서 PMS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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