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타임’ 3개 패밀리브랜드 전면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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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10:41
서울--(뉴스와이어)--KT&G가 시장 탈환을 위해 올들어 보다 공격적인 브랜드경영에 나서고 있다.

KT&G는 지난 삼일절에 18년간 잠자고 있던 ‘아리랑’의 부활을 신호탄으로 하여, ‘에쎄 순’, ‘레종 블랙’ 및 국내 첫 로컬브랜드 ‘제이(J)'를 잇따라 출시한데 이어, 특수잉크캡슐을 통해 자외선을 받으면 디자인이 변하는 ‘인디고’를 최근 출시한 바 있다.

이에 KT&G는 지난 2000년 7월 출시되어 부드러운 맛과 홀로그램을 적용한 혁신적인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타임」에 대해서도 전면적인 제품 개선을 하고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버전 타임은 타임 패밀리제품인 ‘타임’ ‘타임라이트’ ‘허밍타임’ 3개브랜드 모두에 적용하여 전체 이미지는 동일한 컨셉으로 변화를 주되, 각 제품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컬러로 신선감을 더했다.

뉴 버전 타임의 패키지는 기존 타임이 가지고 있는 깨끗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T’ 심볼을 채용함으로서 전체적인 고급감을 높여 소비자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뉴 버전 타임은 타임 고유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에 깔끔함과 빨림성을 보강하여 부담없는 흡연감을 구현하는데도 초점을 두었다.

새로운 타임은 전국 CVS 소매점부터 우선 출시하고, 이후 전국 모든 소매점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개비당 타르/니코틴 함량은 타임 및 허밍타임은 5.5mg/0.5mg, 타임라이트는 3.5mg/0.35mg이며, 갑당 소비자가격은 종전과 같은 2,300원이다.

KT&G 개요
공기업 한국담배인삼공사에서 2003년 1월 민영화된 기업

웹사이트: http://www.kt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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