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코리아, 제조/공공/금융 부문의 매출 호조로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8% 매출 성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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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11:54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BEA시스템즈코리아(대표 김형래, www.bea.co.kr)는 한국 지사가 지난 7월 말로 끝난 2분기 회계결산 결과, 제조, 공공, 금융부문의 매출호조로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8%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1분기 대비 2분기에 21%의 매출 성장으로, 2분기에 역대 분기별 매출 중 최고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BEA코리아는 이러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 주요 요인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성장세를 거듭해 오고 있는 EP, EAI, BPM 등을 아우르는 ‘SOA 영역’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포탈 및 EAI/BPM 영역 등에서 상반기에 다수 수주하였으며, BEA코리아가 대표적인 사업자로서 안정적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는 시장인 ‘트랜잭션 서버 및 WAS 영역’에서의 꾸준한 비즈니스 성장세 등을 들고 있다.

BEA코리아는 상반기에 병무청에 웹로직 및 아쿠아로직 서비스 버스 기반 ‘차세대 정보 시스템’, 데이콤에 SOA 기반 '주문형 서비스 시스템', 한국투자증권에 ‘웹로직 인테그레이션’기반 ‘EAI 시스템’, 한국전력공사에 웹로직 인테그레이션 기반 ‘전사 EAI 시스템’ 등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제조를 비롯한, 금융, 통신, 공공 부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BEA는 지난 3월 세계적인 BPM(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business process management) 소프트웨어 업체인 푸에고社(Fuego, Inc.)를 인수함으로써, 푸에고의 BPM 기술을 SOA 환경의 개발 및 운영, 관리를 위한 ‘BEA 아쿠아로직' 제품군에 적용시켜,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 상에서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SOA 기반의 BPM 솔루션’인 첫 번째 통합 제품을 시장공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BEA코리아는 하반기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다양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전담 인력 통한 전문 서비스 조직 구성’ ▲고객사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산업 표준에 기반한 제품 공급을 위한 ‘솔루션별 전문 파트너 육성 및 SI 파트너사와의 협력 확대’ ▲국내 자바 개발자 및 설계자들을 위한 ‘개발자 커뮤니티 ‘데브투데브(Dev2Dev)’ 지원 확대’ 등을 정하고 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신규 구축을 앞둔 고객 수요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BEA코리아의 하반기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전략은 다음과 같다;

- 전담 인력 통한 전문 서비스 조직 구성: BEA코리아는 본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전문 서비스 조직을 정비하고, 서비스 지원 부족 등의 다양한 고객 지원 서비스를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확보할 계획이다.

- 파트너쉽 강화 및 고객 지원 서비스 확대: BEA코리아는 고객사 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산업 표준에 기반한 제품 공급을 위하여, HP, Intel, 등의 세계적인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기술 파트너 사들 뿐만 아니라. 레드햇, 노벨, 제이보스 및 MySQL 등의 오픈 소스 파트너들과의 협력강화와 함께, 각종 고객 지원 프로그램 전개,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 채널 지원책 정비 등에 나선다. BEA코리아는 채널 파트너사 들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 할 예정이다.

- 개발자 커뮤니티 ‘데브투데브(Dev2Dev)’ 통한 국내 개발자 지원 확대: BEA코리아는 자바 개발자 네트워크 커뮤니티인 데브투데브(dev2dev)의 한글 사이트(http://www.dev2dev.co.kr) 운영하면서 국내 개발자들에게 최신 정보의 제공과, 상호 의견교환, 각종 개발자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자바 개발자 및 설계자들을 위한 지원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BEA는 금년 2월 이클립스 재단(Eclipse Foundation)에 이사회와 전략적 개발자로 가입하여 웹로직 워크샵 제품의 이클립스 적용 등 실제 제품에 오픈소스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오픈소스 커뮤니티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오픈소스 확장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

BEA시스템즈코리아의 김형래 사장은 “BEA코리아는 국내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더불어, 괄목할 만한 매출 성장세를 거둠으로써, 지난 2분기에는 최고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말하고, “BEA코리아는 제품 및 서비스에서 업계 최고의 SOA 플랫폼을 구축하여 SOA 기반 프로젝트 수행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사의 IT 자산의 유동성을 높여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는 BEA의 '싱크 리퀴드(Think Liquid)' 비전 실현에 주력할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최근 BEA시스템즈는 7월말로 끝난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BEA의 전세계2분기 총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억 3,960만 달러로, 이중 라이센스 매출은 1억 3,600만 달러, 서비스 수익은 2억 30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22%가 성장한 수치다. 또한 지난해 3610만 달러였던 순이익은 올해 363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또한 2분기 비 회계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5610만 달러(주당 14센트)를 기록했다.

웹사이트: http://www.b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