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표준원, 금형분야 국제 표준화 회의 서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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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25 14:11
과천--(뉴스와이어)--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 주최로 제 28차 금형 국제 표준화 회의(ISO TC 29 SC 8)가 11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었음.

금형분야의 국제표준은 유럽에서 주도하고 있어 주로 프랑스, 독일등 유럽에서 개최되었으나, 우리나라의 금형산업이 위상이 높아져 2002년도에 국제회의를 유치하여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이 개최하였음.

우리나라의 금형산업은 「세계 금형생산액 254억불」의 「8.7%인 22억불」로 세계 4위의 생산규모 와 일본, 독일, 이태리, 미국에 이어 수출은 세계5위의 금형선진국으로 부상하였음 (국제금형협회(ISTMA)의 `02년도 통계자료)

이번회의는 프랑스, 독일, 스웨덴, 미국 등 7개국 3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여 금형에 관한 국제표준(ISO)를 다루었음

금형산업은 IT산업, 자동차 등 기간산업의 발전에 따라 수요가 커지는 기반산업으로서, 초정밀 고 부가가치 금형을 중심으로 기술개발이 이루어져 세계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교역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각국은 세계시장의 선점을 위해 자국에 유리한 국제표준이 제정되도록 노력하고 있음.

※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는 1947년 설립된 기구로서 현재 회원국은 148개국으로서 전기·통신분야를 제외한 모든 일반분야의 표준을 제정,보급하며 현재 14,251종의 표준보유. 우리나라는 ’63년 가입하여 산자부 기술표준원이 국내 대표 기관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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