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은 농림부에서 수립·추진하는 농업·농촌종합대책 핵심사업 중의 하나이다. 지역 특화품목이나 농산업을 중심으로 산·학·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해 생산·유통혁신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산업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성 녹차사업단은 신제품과 공동브랜드 개발 및 녹차 가공공장을 설치하고, 함평 과학농업사업단은 복분자, 새송이버섯, 감, 밤호박 등 새로운 소득작목 재배농가와 가공업체(레드마운틴, 아이스홍시 등)를 연계해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특히, 전남 친환경쌀사업단의 경우 수도권 학교급식 납품업체인 (주)토지 및 수도권 35개 초등학교와 구매공급 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쌀 판로 개척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친환경쌀 판로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림부는 지역농업클러스터 육성을 위해 지난해 전국적으로 20개 시범사업단을 선정했는데, 내년까지 지원하고 성과를 분석한 후 오는 2008년부터 추가사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사업효과를 높여 나가면서 추가 사업에 대비, 시군별로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산·학·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24일 지리산온천관광호텔에서 도·시군 관계공무원과 농협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지역농업클러스터의 개념과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여 2008년부터 추진 예정인 추가 사업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인 24일에는 농림부 구조정책과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 주무관의 정책방향 설명과 전남대학교 경영학과 한장희 교수의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전략에 대한 특강에 이어 시범사업단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5일에는 주요 농정시책 설명과 전남친환경쌀사업단의 사례발표에 이어 농업생명과학대학 박준근 교수의 지역농업클러스터 발전방안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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