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시원하게 골프를 즐기세요~
골프 연습기는 스윙자세 분석/교정장치, 스윙 동작 중 체중이동 측정장치, 경사면 조절 장치, 골프채 헤드 속도 측정장치, 타격된 골프공 비거리/방향 측정장치, 퍼팅 연습기, 골프 시뮬레이션 장치 등과 같은 분야들로 구분할 수 있으며, 특히 골프시뮬레이션 장치는 타격된 골프공의 방향과 속도 등 이동궤적을 센서 등으로 감지하고 이를 통해 타격된 골프공의 비거리/방향 등을 계산함으로써 실제 골프장의 영상이 디스플레이되는 스크린에 골프공의 낙하지점 및 구름 이동궤적을 실시간으로 나타내며, 골프공이 정지한 위치의 경사 상태에 따라 경사를 조절하여 두 번째 샷(second shot)이나 퍼팅을 하게 하여 실제로 필드에서 라운딩하는 것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골프연습기 관련 특허/실용신안 출원 건은 2001년 이전에는 1년 평균 24건이 출원되었으나 2001년 이후에는 1년 평균 138건이 출원되어 5.6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였고, 특히 국내 개인 출원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골프연습기 관련 세부 분야 중 퍼팅 연습기에 관련된 출원건수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총 328건으로 전체 출원건수 691건 중 약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골프공 비거리/방향 측정 장치, 경사면 조절 장치, 스윙자세 분석/교정 장치 순으로 출원 건수가 많았다. 특히 골프공 비거리/방향 측정, 경사면 조절, 골프채 헤드 속도 측정 장치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되는 골프 시뮬레이션 장치는 2001년 이후 매년 5건 이상 꾸준하게 출원되고 있다.
이러한 장치들은 반도체 센서, 계측 시스템,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 영상 디스플레이 기술 등이 골프분야에 접목되어 개발된 것으로, 앞으로 이러한 센서 및 계측, 데이터 송수신 및 영상 디스플레이 분야의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리라 예상되는 만큼, 실내 골프장도 현재보다 훨씬 더 현실감 있는 골프 라운딩 환경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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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화학생명공학심사본부 섬유생활용품심사팀 팀장 박화규 042-481-8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