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04 상반기(’04.4.-9.) 손해보험회사 경영실적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이 2004사업년도 상반기 손해보험회사의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서울보증보험을 제외한 26개 손해보험회사(외국사 국내지점 포함)의 상반기 이익규모는 4,111억원으로 전년동기 (2,822억원) 보다 1,289억원 증가(증가율 45.7%)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FY'04 상반기 손해율은 78.0%로 전년동기 76.6% 보다 다소 악화*된 반면 순사업비가 대폭 감소(△1,217억원)함에 따라 FY’04 상반기 영업적자 규모가 △1,980억원으로 전년동기(△3,224억원) 보다 1,244억원 개선된 결과로 분석되었다.

*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개선(72.3%, 2.5%p↓)되었으나, 장기보험손해율이 악화(86.6%, 6.1%p↑)된 데 기인

한편, 서울보증보험의 FY'04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859억원으로 전년동기(2,592억원) 보다 267억원 증가(증가율 10.3%)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보증보험을 포함한 손해보험회사 전체의 FY'04 상반기 이익규모는 6,970억원으로 전년동기(5,414억원) 보다 1,556억원 증가(증가율 28.7%)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04사업년도 상반기 손해보험회사의 전체 원수보험료는 11조 1,386억원으로 전년동기(10조 3,284억원) 보다 8,138억원 증가(증가율 7.9%)하였고, 자동차보험(증가율 7.0%), 장기보험(증가율 10.7%), 개인연금보험(증가율 0.5%), 특종보험(증가율 13.0%)은 플러스 성장한 반면, 화재보험(△10.1%), 해상보험(△3.9%), 보증보험(△3.2%)은 원수보험료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자산은 40조 9,6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조 9,472억원(10.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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