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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코스닥 039490
2006-08-25 09:38
서울--(뉴스와이어)--8월 24일 국내증시는 다시 한번 재현된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를 이겨내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1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330pt 저항이 지속되고, 외국인 매도에 기관은 소극적인 태도를 보임으로써 지수하락이 이어졌다.

새벽에 마감한 미증시는 신규 주택판매와 내구재주문 부진 소식에 혼조세를 보였지만, 금리동결 기대가 부각되며 장 막판 강보합권으로 마감했다. 7월 신규주택판매는 -4.3% 감소한 반면, 신규주택 재고는 1.1% 증가하는 등 부동산지표와 내구재주문이 예상을 하회하는 수치를 발표해 금리인상가능성은 감소되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긴축우려가 해소되었다는 재료만으로 더 이상 기뻐하지 않는 것을 보였다. 경기둔화 신호를 부정적 신호로 판단하기 시작한다면, 다음 주 예정된 8월 소비자신뢰지수 및 ISM제조업지수 발표를 앞두고 시장여건은 호의적일 수 없음을 견지해야 할 것이다.

지난 8월의 반등은 미국 정책금리 동결과 긴축우려의 해방감에서 찾아온 안도랠리 성격이 짙었다. 9월 증시를 위해 점검해야 할 것은 과연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될 경우, 단지 긴축기조가 멈췄다는 것에만 기뻐할 수 있는지 여부일 것이다. 이 같은 시장심리는 지수흐름 진행상 1,300pt에 대한 테스트 가능성을 높이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증시 결과와 목요일 국내증시 상황을 종합하면, 상승에 대한 기대수준 보다 지지선 확인과정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문제는 시장트랜드를 상방으로 결정짓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과정중에 하나인 것이다. 지난 8월 중순까지 쉽게 돌파를 허용하지 않았던 1,300pt가 지지선으로 전환될 것인지 여부를 재점검 받게 될 것이다. 이 과정이 성공을 거두게 될 경우, 시장심리는 더욱 자신감을 찾게 될 여지가 높다. 따라서, 금요일 투자전략은 단기적 관망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매수타이밍을 조율하는 자세가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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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Analyst 김형렬 02) 3787-502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