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계의 ‘완전소중’ 여배우 이나영, 감동열연 기대

서울--(뉴스와이어)--9월 14일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의 개봉을 앞두고, 이나영에 대한 기대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동시에, 1997년부터 10년 동안 전도연만이 지켜냈던 신뢰와 지지를 이어받을 여배우 후보로 이나영이 강력하게 떠오르고 있어 주목을 모은다.

“반갑다!”, “감동 열연 기대!”, “완전소중 이나영!”

일단 분위기는 “반갑다!”이다. 2004년작 <아는 여자> 이후, 2년 만에 영화를 통해 그녀를 만나게 되는 것. 그리고, <우행시>의 예고편을 통해 보여진 영화 속 장면들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예고편 속 장면들만 보고도 눈물을 흘린 영화는 처음이다”라는 요지의 글들이 네티즌 게시판에 가득하다. 그 중에는 “완전소중 나영!”, “역시 이나영!” 등의 응원성 멘트도 자주 눈에 띈다.

이나영이 큰 눈에 그렁그렁한 눈물을 담은 장면들에서 가슴 저린 안타까움을 전해 받았다는 네티즌들. 그녀가 울먹이는 목소리로 “죽지 말란 말이야. 살아만 있어달란 말이야”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참고 있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고 말한다. 이나영의 감동적인 열연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져가고 있다.

한층 성숙해진 이나영을 만나게 될 <우행시>

최고급 스타배우들 중에서 유난히 안티팬이 적고, 유난히 여자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온 이나영. 그녀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동세대를 대변하는 듯한 개성적인 외모 외에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영화 <아는 여자> 등에서 보여준 그녀만의 고유함 덕분이기도 했다.

그렇게 20대 초반을 보낸 그녀에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이 주어졌고, 이후 호흡을 고르며 20대 후반을 맞으면서 <우행시>와 만났다. “조금은 다른 마음 다른 기분으로, 진심을 다할 수 있는 작품”이라 여겼다. 이 작품을 통해 이나영이 관객과 나누고 싶어하는 감동의 핵심은 ‘인간애’.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의 찬란함을 관객과 나누고 싶어한다. <우행시>에서 감성의 깊이와 넓이를 더한 이나영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영화계의 소중한 여배우 이나영

그래서 요즘 영화계에서는 ‘한국영화에 전도연만큼 기여할 수 있는 여배우’ 후보로 이나영을 꼽는 견해가 힘을 받고 있다. 역할에 따라 극중 인물로 흡수되는 전도연과는 달리 이나영은 자신의 고유함 위에 극중 인물을 덧입히는 유형의 배우이기에, 이나영과 전도연은 다른 지점에 서있는 듯했다. 그러나 ‘영화배우라는 이미지와 대중의 안정적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면서 여배우 파워를 지켜갈 수 있는 여배우’로는 이나영 만한 후보가 없다는 것이 중론. 네티즌들 역시 [2006년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여배우](네이트닷컴, 현재 1만 2천여명 참여)에 1위로 단연 이나영을 꼽아 이러한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

이나영의 변신과 열연이 감동을 더할 휴먼 멜러 <우행시>는 9월 14일에 개봉된다. 추석시즌을 겨냥한 영화 중에 가장 먼저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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