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 고를 땐 코팅이 가장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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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2006-08-25 10:47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주방용품 브랜드 테팔(대표: 크리스티앙 페미니에)은 한국 소비자들의 프라이팬 사용 행태 및 프라이팬 사용시 느끼는 불만사항과 개선점을 알아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좋은 프라이팬 만들기 프로젝트’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문 조사는 2006년 7월 7일부터 27일까지 총 21일간 여성포탈사이트 마이클럽(www.miclub.com)과 함께 1,2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응답자 중 여성이 96%였으며, 기혼자 비율은 64%, 그리고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서 76%의 참여율을 보였다. 이 설문 조사는 세계 최초로 눌어붙지 않는 프라이팬을 개발한 테팔이 최근 보다 강력해진 성능의 ‘테팔 엑스퍼트 코팅’ 프라이팬을 출시하면서, 한국 소비자들의 프라이팬에 대한 사용 습관, 불만 등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들어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설문 조사 결과, 한국 소비자들은 프라이팬 구입시 코팅 성능을 가장 많이 고려하고, 실제로 프라이팬을 사용하면서 사용한지 오래 되지 않아 코팅이 벗겨지고 음식이 눌러 붙기 시작하는 것을 가장 큰 불만으로 여기고 있었다. 또한, 프라이팬을 하루 1번 이상 부침요리와 볶음 요리를 할 때 주로 사용하며, 평균 1~4만원대의 프라이팬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이팬 구입시 ‘코팅’ 성능 제일 먼저 찾고, 사용시 불만도 ‘프라이팬 코팅이 벗겨질 때’ 등 ‘코팅’을 가장 중요시 여겨

소비자들은 프라이팬을 구입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이 질문에 ‘벗겨지지 않고 오래가는 우수한 코팅력’을 본다는 응답이 84%로 압도적이었다. 그 외 ‘공신력 있는 브랜드(7%)’, ‘추가적인 기능(열센서, 항균 등)(3%)’, ‘알맞은 가격대(3%)’ 등의 답변이 나와 가격대에 앞서 프라이팬의 질을 결정하는 코팅의 성능을 더 중시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프라이팬을 사용하면서 가장 실망스러운 경험은 ‘사용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프라이팬에 음식물이 눌러 붙기 시작할 때(39%)’와 ‘사용한지 얼마 되지 않아 코팅이 벗겨질 때(31%)’라는 응답자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 프라이팬 코팅의 질 낮은 성능을 가장 큰 불만사항으로 여김을 알 수 있었다. 그 외 답변으로는 ‘기름때가 찌들어 잘 세척되지 않을 때(16%)’, 프라이팬 손잡이가 느슨해져 덜거덕거릴 때(6%)’ 등이 나왔다.

프라이팬에서 가장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도 역시 ‘오랜 사용에도 음식이 눌러 붙지 않는 코팅 성능 강화(30%)’, ‘오랜 사용에도 코팅이 벗겨지지 않는 성능 강화 (24%)’, ‘기름때를 쉽게 세척할 수 있는 특성 강화(21%)’로 프라이팬에 있어서 우수한 코팅력은 절대적인 부분임을 알 수 있었다. 그 외 답변으로는 ‘요리를 골고루 익혀주는 고른 열전도율(13%)’, ‘프라이팬 손잡이가 견고해 덜거덕거리지 않음(6%)’등이 있었다.

프라이팬은 주부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주방도구, 하루 1번 이상, 부침, 볶음 요리에 주로 사용해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프라이팬을 얼마나 자주, 무슨 요리를 할 때 사용하고 있을까? 프라이팬을 ‘하루에 1번 이상 사용한다’는 답변이 55%, ‘이틀에 한 번 사용한다’는 답변이 25%로 나와 프라이팬은 주부들이 요리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방 도구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프라이팬을 이용해서 주로 하는 요리는 부침요리가 50%, 볶음 요리가 39%로 나타났으며, 이는 한국 부침요리와 볶음 요리의 특성상 식용유, 간장, 참기름 등의 양념류 사용이 높다는 것을 말해주었다.

프라이팬 세척은 ‘사용할 때마다 한다’는 대답이 57%, ‘양념류를 첨가한 음식을 조리했을 경우에만 세척한다’라는 답이 25%를 차지해, 세척이 잦은 만큼 좋은 프라이팬은 설거지 하기가 쉬워야 하고 조심스럽게 관리해야하는 부담이 없어야 함을 확인했다. 세척시 ‘스폰지 수세미로 물과 세제를 사용한다’는 응답은 57%, ‘키친 타올로 닦아낸다’가 24%로 나왔다.

1~4만원 대 프라이팬을 주로 구입해

평소 구매하는 프라이팬의 가격대에 대한 질문에는 1~2만원 대라고 응답한 사람이 44%, 3~4만원대가 39%로 나왔다.

테팔의 주방용품 담당 손영선 과장은 주부들이 이만큼 프라이팬의 코팅 성능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해 “프라이팬의 코팅이 우수하면 음식 재료들이 프라이팬에 잘 눌어붙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기름을 적게 사용하면서 건강하고 깔끔한 요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테팔은 지속적으로 더 우수한 코팅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말한다. 이런 차원에서, “프라이팬을 더 오래 사용하기 위한 올바른 세척 방법은 사용할 때마다 부드러운 스폰지 수세미와 주방세제로 기름때, 양념 등을 물로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이며, 키친 타올로만 닦아주면 프라이팬 기름이 완전히 닦이지 않고 기름때가 쌓여 프라이팬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테팔 프라이팬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장점을 골라달라는 질문에 소비자들은 ‘요리 온도를 알려주는 빨간색 열센서’가 26%, ‘요리할 때 눌러 붙지 않는다’ 및 ‘코팅이 벗겨지지 않으며 오래간다’에 각각 20%로 답변했다. 이 결과, 테팔 프라이팬은 소비자들이 평소에 프라이팬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불만들을 상당부문 만족시켜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향후 가장 구매하고 싶은 프라이팬 브랜드’로도 테팔이 77%를 차지해 높은 인지도 및 신뢰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테팔 개요
테팔(Tefal)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155년 전통의 가정용품 전문 기업인 그룹세브(Groupe SEB)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눌어붙지 않는 코팅 프라이팬부터 압력솥과 같은 다양한 주방용품과 스팀다리미, 전기그릴, 전기주전자, 믹서, 토스터, 필터 튀김기 등 소형 가전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150여 개국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는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다.

웹사이트: http://www.tef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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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GATE 이정민 대리, 어은하 부장 792-2633 016-215-1600(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