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한국당, 전국 지구당조직책 공모

서울--(뉴스와이어)--새로운 정치세력의 중심 선진한국당(대표 장석창)은 25일 미창당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전국 지구당 조직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진한국당은 현재 경북도당 대구광역시당 대전광역시당 전남도당 전북도당이 창당되었으며, 이들 지구당이 속한 지역은 이번 지구당조직책 공모에서 제외된다.

지난 5월 3일 창당한 선진한국당은 같은 달 치러진 5.3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 대전광역시장 등을 비롯하여 13개 지역의 광역 및 기초단체장 후보를 내고 참여했으나, ‘정치적 쓰나미’ 로 표현된 이른바 '싹쓸이' 선거 정국에 밀려 석패했다.

선진한국당은 이후 지도부 변경 등을 통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당명을 선진한국당으로 바꾸는 등의 노력을 해왔으며, 마침내 새로운 정치세력의 중심을 모토로 미창당 지역에 대한 조직책 공모에 나선 것이다.

선진한국당 하성우 정책국장은 "국민에게 개혁 피로감만을 안겨준 무능한 정당이나 수구 이미지를 탈피하지 못한 정당에서 국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정치를 기대할 수는 없다"면서 "선진한국당이 '새로운 정치세력의 중심'이 되어 2007년 대선전을 리드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하성우 정책국장은 "우리 정치권에서 민주와 개혁을 말하고 선진 한국을 들먹이지만, 진정으로 이 땅의 민주화를 가능하게 한 사람들, 선진한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놓았던 사람들은 바로 이 땅의 민초들"이라면서, "민주화의 진정한 주역이자 한국을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만든 일등공신인 이들이 새로운 정치세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진한국당 장정식 조직국장 또한 "지금 우리 정치권은 당파적 이익에만 빠져 있을 뿐, 민생과 선진한국을 위한 어떤 비전도 제시하고 있지 못한 게 사실"이라며 "무능 코드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현 정치권에서 멀어져 있는 역량있는 민주 개혁 세력과 선진한국의 기틀을 놓았던 유력 인사들을 중심으로 조만간 새로운 정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한국당은 현재 시민단체와 유력한 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정치세력의 결집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9월 12일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를 초청하여 "통일시대에 대비한 국가 지도자상"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은 선진한국당의 전국 지구당 조직책 공모 내용이다.

1. 대상지역 : 미창당 지역 전 지구당 (제외지역 : 경북도당, 대구광역시당, 대전광역시당, 전남도당, 전북도당)
2. 신청자격 :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로서 신청일 현재 선진한국당 당원인 자. 신규 입당자는 입당원서 제출과 동시에 신청가능
3. 제출서류 : 1) 입당원서 2) 이력서 3) 자기소개서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당 조직국으로 문의하시면 상세히 안내해드립니다)
4. 문의 : 선진한국당 중앙당 조직국 대표전화 : (02) 761-0591, 팩스 (02) 761-0592

웹사이트: http://www.g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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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한국당 중앙당 조직국 대표전화 : (02) 761-0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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