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청회는 최원규 전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전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안)』발표에 이어 김훈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건중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지역사회복지계획은 그동안 사회복지시책이 중앙정부의 결정에 따라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던 관행을 민·관 협의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도로 이루어지는 최초의 계획으로서 지역실정을 반영한 명실상부한 시민위주의 계획이라고 평가된다. 전주시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하여 올해 1~3월까지 전주시민의 욕구조사 및 자원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계획수립 과정에서도 사회복지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사회복지 실무분과 및 행정지원팀과의 연석회의 등 의견수렴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처음으로 시행하는 금번 지역사회복지계획의 특징으로는 지역복지 욕구조사 및 자원조사를 통하여 나타난 사회복지서비스의 지역별·대상자별 편중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권역별 복지센터 건립사업』과 『교육훈련 강화사업』, 『민·관네트워크 구성』 및 『보건과 복지 연계체계 구축사업』과 더불어 사회복지정책을 기획하고 복지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지역복지센터』건립사업이다.
이로써, 전주시는 그동안 관주도의 사회복지계획을 민·관 협의기구인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도로 수립함으로써 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시민들에게 전달되는 사회복지 서비스 및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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