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의 발언은 이 장관 일개인에 대한 모독만이 아니라 국민의 정부에서 참여 정부로 이어져온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모독이며 통일을 바라는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 이에 열린우리당은 김 의원의 발언에 엄중 항의의 뜻을 전한다.
평화통일정책은 시대의 상식이며, 민족의 합의이다. 이 장관은 평화통일 정책을 가지고 통일부 장관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김의원의 모독은 이장관 개인에 대한 모독만이 아니라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조롱이자, 모독인 것이다.
일찍이 김 의원은 면책특권을 이용해 극우 보수적 발언을 일삼고 불필요한 사상논쟁을 일으켜왔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그의 구시대적, 아니 구석기 시대적 발언으로 자신의 일천한 역사인식을 만인에게 드러냈다.
비록 면책특권이 김 의원의 매우 부적절한 발언을 법으로부터 지켜줄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역사는 김 의원을 똑바로 지켜보고 있음을 김 의원은 잊지 말기를 바란다.
아울러 열린우리당은 김 의원의 시대 인식이 일개인의 인식이 아니라 한나라당 공통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김 의원과 한나라당이 구석기 시대적 역사인식으로부터 벗어나 같은 21세기를 살아가는 경쟁자가 되어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희망하고 있음을 전한다.
2006년 8월25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노 식 래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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