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뉴데이, 국내 3D 컴퓨터그래픽 사업으로 세계시장 진출
지난해부터 입체 3D 컴퓨터그래픽 영화를 제작 중인 (주)브랜드뉴데이는 3D CG분야 국내 최고기술진과 고용계약을 마쳤으며, 해외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세계 최대 게임사 EA 및 Nintendo에 근무하는 거물급 아트디렉터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최죠셉 브랜드뉴데이 전무이사는 “3D CG는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 고부가가치 첨단 분야로 국내 최고 기술력과 투자 자본이 결합함으로써 높은 국제경쟁력을 갖출 것” 이라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추 역할을 해낼 것” 이라고 밝혔다.
최 전무는 또 “지난 5월 초 미국 LA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E3 참관 후 할리우드 영화와 게임의 디지털콘텐츠 컨버전스 대세를 확인했으며, 더불어 영화와 게임 산업의 핵심기술이 될 3D CG분야에 대한 국내 기술력이 세계 정상급이라는 확신을 얻어 세계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또한 해외마케팅의 일환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독립법인 설립도 함께 추진 중으로, 차후 미국 메이저 3D 게임제작사와 합작으로 게임 제작 및 퍼브리싱 사업에도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영상산업의 쌀로 비견되는 차세대 국가 핵심동력 사업인 3D 컴퓨터그래픽은 영화 뿐만 아니라 게임,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제작의 핵심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매년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분야. ‘현재 한국 3D 컴퓨터그래픽 기술 수준은 헐리우드 영화제작사나 세계 게임업체에 버금가는 수준에 올라있다’ 는게 현장의 얘기로, 특히 최근 개봉한 ‘괴물’ 같은 영화 특수효과 부문에서는 계속적인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고있다.
기본적으로 자본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과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지만, ‘투입 대비 결과’로 보면 결코 밀리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이렇듯 기술력에서는 세계수준이지만 국내 업체의 영세성과 글로벌 마케팅 부재로 인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국내업체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반면, 가장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는 3D 디지털액터 부문은 세계 최고권으로 헐리우드에 맞먹는 수준이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원장 임주환) 에서 국가적 과제로 추진 중이다. 현재, 디지털액터 제작사업은 국가연구개발 실용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3년간 3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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