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전남 여성농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회장 김희자)는 25일 강진 국민체육공원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여성농업인 및 농업관련 단체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대회’를 개최했다.

강진군연합회(회장 박이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의 미래를 여는 여성농업인’을 주제로 노래 및 장기자랑, 이어달리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 멜라니제 이알라마스 씨(31.무안군 현경면)가 대표로 한국여성농업인 준회원증을 받았다.

또, 김성애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과 김정희 완도군 연합회장은 지역농업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장관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박 지사는 이날 치사를 통해 “앞으로는 농업·농촌·농업인을 아우르는 ‘3농정책’을 추진해 농촌사회의 부활에 힘쓰겠다”고 밝힌 뒤 “여성농업인 여러분들이 도와준다면 더 빨리 우리 농업, 우리 농촌, 우리 농업인을 살려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지사는 김희자 회장의 안내로 행사장 주변에 마련된 시군별 우수농특산물 전시장도 방문, 전시에 참여한 여성농업인 등 행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전남도연합회는 여성농업인들의 친목도모 및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2002년 8월 설립됐고 현재 회원은 11개 시군 4천명에 달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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