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도영)에서는 이번 9월부터 11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에 대해 하반기 민·관 합동 현장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는 수돗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수도사업자가 실시하는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정수장 및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저수조, 전용상수도 등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시 지역 내 소비자단체(부녀회장, 통장, 청년회의소 임원, YMCA임원) 등을 시료채취 및 분석과정에 입회토록 하여 수질분석결과에 대한 지역주민의 신뢰도를 제고 하는 것이다.

정수장 102건, 수도꼭지 400건, 저수조 17건, 마을상수도 46건, 소규모급수시설 21건, 전용상수도 5건 등 총 591건을 분석할 예정이며, 수질분석은 먹는물수질기준 전항목(54개 항목) 및 먹는물 수질 감시항목(20개 항목)을 분석 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하반기 민·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를 엄정하게 실시하여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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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음용수과 과장 제갈봉창 053-602-5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