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50, 가격대 성능비 우수한 DSLR 카메라
2003년말 캐논 300D의 출시로 100만 원대 가격으로 진입한 보급형 DSLR카메라 시장은 2004년 니콘에서 내놓은 D70의 가세로 본격적인 DSLR카메라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 이후 각 제조사에서 쏟아내는 다양한 종류의 DSLR카메라 출시는 DSLR카메라를 구입하려는 이용자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종류가 너무 많아 자신에게 맞는 DSLR카메라를 고르는게 쉽지않은 것이 사실이다.
최근 디지털카메라 전문 사이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에서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를 자랑하는 DSLR카메라를 알아보는 설문을 실시해 DSLR카메라의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DSLR카메라'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527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1위는 511명(20.2%)의 선택을 받은 니콘 D50이 차지했다.
니콘 D50은 가족단위 사용자를 대상으로 편의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610만 화소급 카메라다. 60만 원대라는 저렴한 가격대로 대표적인 보급형 DSLR 카메라로 꼽을 수 있다.
이어 캐논 EOS350D가 423명(16.7%)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으며, 펜탁스 K100D가 320명(12.7%)으로 3위를 기록했다.
캐논 EOS350D는 800만 화소에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를 지니고 있다. 캐논 특유의 색감과 노이즈 적은 깨끗한 화질을 자랑한다. 펜탁스 K100D는 610만 화소 제품으로 6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감도 3200을 지원하고 CCD 쉬프트 방식 손떨림 보정 장치를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그 뒤는 니콘 D70의 후속작 D70s가 236명(9.3%), 소니의 첫 DSLR카메라 알파100이 210명(8.3%), 캐논 EOS 30D가 164명(6.5%)으로 4,5,6위를 차지했다.
이외 캐논 EOS 5D, 니콘 D200, 펜탁스 *istDS2, 펜탁스 *istDL2, 삼성 GX-1S 등이 순위에 올랐다. 이중 캐논 5D는 2백만 원대 중반의 고가제품이지만 35mm 필름 크기와 동일한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가격에 대한 성능비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결과에 디시인사이드 관계자는 "가격대 성능비를 묻는 질문인만큼 저렴한 가격대의 보급형 DSLR카메라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 같다"며 "실제 고가의 DSLR카메라 보다는 보급형 DSLR카메라에 대한 문의가 많고, 하반기 출시되는 고화소의 보급형 DSLR카메라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이용자가 많다"고 전했다.
문항에 대해 주어진 항목은 최근 2년간 출시된 DSLR카메라 총 21개다.
웹사이트: http://www.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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