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어린이 가족이 만드는 ‘해피band, happy밴드’

서울--(뉴스와이어)--어린이문화예술학교의 협력단체인 교육연극연구회 ATA가 2006년 9월 1일,3일,10일 3일 동안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화상어린이 가족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해피band, happy밴드’를 진행한다.

‘해피band, happy밴드’는 교육연극연구회 ATA(Actor-Teacher Academy) 교육연극연구회ATA(Actor-Teacher Academy)는 '어린이문화예술학교'www.kccac.org의 협력단체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는 비영리단체이다.
가 화상어린이와 그 가족들에 맞춰 기획, 제작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2006사회취약계층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2005년 청각장애어린이를 위해 기획한 체험놀이연극 ‘우리할망, 막큰할망’에 이은 두 번째 장애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피band, happy밴드’는 뜻밖의 사고로 인해 후천적 장애를 가지게 된 화상어린이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프로그램을 활용한 예술치유프로젝트로 화상어린이 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장 중요한 심적 지지자인 가족의 올바른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포커스를 맞추었다.

총 3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 첫 시간 ‘가족이 주는 심적 지지의 중요성과 올바른 소통 방법’이란 주제로 화상어린이 부모를 위한 강의와 가족이 함께하는 상황극, 역할극, 즉흥극을 통해 그동안 가족이 겪었을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해결점을 찾는 연극놀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두 번째 시간은 ‘인형과 미술을 이용한 심리치유놀이’, 마지막 시간은 어린이명작동화 ‘브레멘의 음악대’를 재구성한 ‘해피band, happy밴드’ 공연을 감상하고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놀이연극으로 진행된다.

화마의 상처 속에서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던 우리 어린이들의 자기표현방식이 교육연극연구회 ATA의 체험놀이연극 ‘해피band, happy밴드’를 통해 그동안 그들의 무의식 속에 잠겨 있던 마음의 상처, 콤플렉스 등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쏟아냄으로써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전화(02-725-4032)로 신청할 수 있다.

■ 행사개요
1. 행 사 명 : 화상어린이 가족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 ‘해피band, happy밴드’
2. 행사일시 : 2006년 9월 1일, 3일, 10일 [16:00~17:30] 3일간
3. 행사장소 :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內 국제회의장
4. 참가대상 : 화상어린이 가족
5. 문 의 : 교육연극연구회 ATA 02-725-4032

어린이문화예술학교 개요
어린이문화예술학교는 문화관광부 산하 (사) 한국문화복지협의회에 소속된 서울특별시 등록 비영리단체(제46호)이며 전문예술단체(제27호)로서 1997년 5월 30일 발족되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문화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비영리문화예술단체입니다.어린이문화예술학교는 우리사회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문화환경을 정착시켜 국민의 문화적 역량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로부터 출발하여 조직적으로 문화복지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요사업 : 교육사업, 복지사업, 공연사업, 국제교류, 문화운동

웹사이트: http://www.kccac.org

연락처

교육연극연구회ATA 기획사업팀장 서은희, 02-725-403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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