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간의 아시아청소년들의 만남, 대단원의 막 내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와 국가청소년위원회(위원장 최영희)가 함께 아시아적 가치를 드높이고 미래의 희망을 찾고자 마련한 본 행사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18개국 300여명의 고등학생ㆍ대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아시아의 다양성을 서로 인정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폐막식은 26일(토) 저녁 5시반 남산 타워호텔에서 열리며 행사동안의 열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김석산 회장의 폐회사, 국가청소년위원회 최영희 위원장의 격려사 후에, 참가국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아카펠라형식의 아리랑 등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인기 보컬그룹 ‘WHY NOT'의 축하 폐막 공연 등 화려하고 가슴 뛰는 21일간의 만남을 마무리하게 된다.
그간 참가자들은 서울, 경주, 평창 일원에서 ‘아시아의 재발견과 아시아 사랑’이라는 대주제 아래 ①김지하 시인의 ‘아시아 문화의 세계화’ 등 아시아의 대중문화와 미래사회의 모습과 관련하여 강연을 듣고, ②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한 아시아청소년의회, ③참가국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아시아 청소년 축제, ④‘한국이 보인다’를 주제로 한 한국어 교육, ⑤ 한국요리와 다도배우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체험과 ⑥한류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방송국, 공연장, 민속촌 등의 탐방, ⑦한국의 IT 및 첨단산업시설 견학, ⑧미니올림픽과 해양활동 등의 친선교류활동 등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한국과 아시아의 공동번영과 이를 발전시켜나갈 각국 청소년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캠프를 가졌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김석산 회장은 ‘아시아는 세계문화의 주류를 이룸과 동시에 인류의 정신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고, 이에 이번 아시아 청소년캠프는 아시아의 공동발전과 이익을 위하여 각국의 차세대 지도자인 청소년들이 자국 문화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기회가 되었다며, 그들은 미래를 상생과 협력의 아시아문화공동체시대로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아시아의 한국이해와 공동번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막을 연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 캠프’는 26일 폐막식 행사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출국하게 된다.
“8.26(토) 17:30~19:30, 폐막식 개최, 남산 타워호텔 그랜드볼룸”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 캠프(Youth Camp for Asia's Future)-
· 주 제 : 아시아의 재발견과 아시아 사랑
· 일시/장소 : 2006년 8월 7~27, 서울, 경주, 평창 등
※폐막식 : 8.26(토) 17:30~19:30, 남산 타워호텔 그랜드볼룸
· 참가규모 : 아시아 18개국 고등학생/대학생 청소년 300명(국외 200명, 국내 100명)
· 참 가 국 :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대한민국
· 주 관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 주 최 : 국가청소년위원회
· 후 원 : 외교통상부 및 참가국 현지 한국대사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창립'65.12.8, 설립'05.9.8)돼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했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했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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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