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장휘숙 교수가 한국심리학회에서 수여하는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심리학회는 최근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동에서 ‘2006년도 연차학술발표대회’를 열고 22개의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이날 정기총회에서 충남대 장휘숙 교수에게 학술상을 수여했다.

장휘숙 교수는 애착이 전 생애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으며, 애착과 관련된 많은 논문과 저서를 출판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하였다.

장 교수는 인생 초기에 형성된 애착의 질적 특성과 청년기 및 성인기의 다양한 개인적 특성들 즉, 자기존중감, 자기효능감, 분리-개별화, 성격특성, 성역할 정체감의 관계를 규명하였으며, 애착이 대학생의 사랑 양식과 정체감 발달은 물론 이에 대한 대처전략과 죽음 불안에까지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입증했다.

또, 다양한 정신병리와의 관계까지 연구함으로써 애착이 전 생애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규명해 왔다.

한편, 한국심리학회의 학술상은 지난 2000년 제정돼 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어지는 상으로 한 주제를 계속적으로 연구해 오면서 많은 연구업적을 남긴 심리학자에게 주어진다. 지금까지 이 상을 수상한 심리학자는 5명 이내로 극히 소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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