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프리미엄 녹차 ‘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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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코스피 051900
2006-08-27 10:47
서울--(뉴스와이어)--LG생활건강(대표 : 차석용)은 녹차 재배의 진원지인 중국 절강성 지역에서 재배한 프리미엄 순녹차 브랜드 ‘루(LU:)’를 출시했다.

‘루’의 원산지 천태산맥 800m 고산지대 녹차밭은 1년 내내 구름과 안개로 뒤덮여 천연 차광재배가 가능한 곳. ‘루’는 이런 천혜의 환경에서 태양 직사광선을 받지 않고 자란 옥로차(玉露茶)로 맛이 달콤하면서, 떫고 쓴맛이 적다.

특히 이곳은 고산 운무(雲霧)의 자연환경과 대량 생산이 가능한 넓은 녹차밭, 그리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의 인증을 받은 100%유기농 재배로 유명한 세계 최대의 정통 녹차 생산지이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최상급 녹차를 찾기 위해 국내를 비롯하여 대만, 일본 등 여러곳을 비교 검토한 결과 이곳을 선정, 55만평의 녹차밭을 확보해 우수한 품질의 녹차잎을 공급받고 있다.

특히 이 녹차밭은 한국인이 100%의 지분을 투자해 안정적 원료수급이 가능하고, 한국인이 연중 상주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곳이다.

‘루’라는 브랜드명은 차의 명가인 중국산 녹차임을 강조하기 위해 중국어로 녹차의 초록을 의미하는 ‘綠(LU:)’를 사용했다.

녹차잎을 딴 시기에 따라 우전, 세작, 운작, 선작의 4가지 종류가 있으며, 잎차, 티백, 분말의 세가지 형태를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우전 잎차 70g 6만원, 세작 잎차 70g 4만원, 운작 25티백 1만원선. 제품문의 : 080-023-7007

< 용 어 설 명 >

순(純)녹차 : 순수 녹차잎만을 원료로 한 고급 녹차를 말함. 저가의 현미녹차와 대비되는 개념. 현미녹차는 현미성분으로 낮은 급 녹차의 떫은 맛과 향을 가리고(masking) 가격을 낮춰 소비자의 접근 용이성을 높인 것.

옥로차(玉露茶) : 차나무에 그늘을 만들어 싹이 햇빛을 덜 받게 재배한 차. 수분과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맛이 부드러워지고, 카테킨이 적어 떫은맛이 덜하다.

카테킨은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 좋은 성분이나 떫은 맛이 단점인데, 옥로차는 이 카테킨 성분을 조절해 고급스러운 맛을 낸다.

IFOAM : International Federation of Organic Agriculture Movements1972년 창설, 독일에 본부를 두고 110여개국의 회원국으로 구성되어 있는 IFOAM은 2년마다 세계총회를 개최하여 유기농업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29개 인증기관과 함께 유기농제품에 대한엄격한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우전, 세작, 중작, 대작 : 찻잎을 딴 시기에 따라 녹차는 등급이 나뉜다. 곡우(穀雨, 양력 4월 20일)이전에 딴 어린 찻잎이 최상급의 우전(雨前), 곡우 전후에 딴 찻잎이 세작(細雀), 그리고 그 이후에 딴 찻잎이 중작(中雀), 대작(大雀)이다. 운작, 선작은 각각 중작, 대작을 뜻하는 ‘루’의 Sub-Brand.

웹사이트: https://www.lghnh.com/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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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홍보팀 성유진 02-3773-7028 019-9148-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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