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닭고기 전문기업인 (주)하림(대표 김홍국,www.halim.com)은 26일, 발색제나 방부제를 전혀 첨가 하지 않고 신선원료육를 급속 동결한 새로운 개념의 햄/소시지 <후로웰> 후리컨들 ,안심소시지 ,하얀속살에 대한 제품 발표회를 가지고 웰빙 냉동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선보인 하림의 <후로웰>은 최근 논란이 한창인 아질산염 등의 발색제나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신선 원료육 등 각종 신선재료만으로 만든 프리미엄햄. 발색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급속동결과 냉동 유통으로 맛과 영양을 고스란히 지키는 방향으로 이번 <후로웰>을 개발했다는 것이 하림의 설명이다.
하림은 <후로웰>은 급속 냉동 햄이라고 해서 원료 질이 떨어지는 냉동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면서 급속 동결시키기 때문에 맛과 영양이 고스란히 살아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신선육을 주원료로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이미 구축된 삼장 통합 시스템에 의해 농장과 생산 공장에서 동시에 원료 공급과 가공이 가능하기 때문. 사실 대부분 식품 전문 회사들의 경우 주 원료를 위탁농장에 의뢰해 생산하기 때문에 즉시 제품화 하는 데는 한계성이 있어 냉동육을 주원료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실제로 냉동육을 주원료로 해 가공 생산 하는 기존 냉장햄의 경우 육즙이 과다하게 빠져 나오면서 단백질 영양분이 파괴되는 것은 물론 색이 상당히 변질 된다는 것.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발색제와 방부제를 첨가하는 게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햄이라는 것이 하림의 설명이다.
그러나 신선원료육을 급속동결한 <후로웰>의 경우 처음에 신선육 상태에서 햄으로 가공해 냉동에 들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단백질의 결집력이 생겨 품질 유지는 물론 영양적 가치도 높고 유통기한을 상대적으로 늘릴 수 있는 데다 미생물 증식에 의한 부패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한편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하림이 선보인 신선원료육 급속냉동 브랜드인 <후로웰>을 사용하는 햄/소시지는 <하얀속살 햄>을 비롯해 <안심소시지>, <후리컨들> 등 모두 3종브랜드 11개 제품.
하림 마케팅 실장 변부홍 이사는“ 돈육 햄이 시장을 석권하고 있지만 제품의 특성상 가공과정 중 색깔이 변화되어 식감이 떨어지는 경향이 강해 식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발색제 첨가가 불가피 하다”며“닭고기의 경우 본래 색깔이 화이트 미트로 오히려 깨끗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사육과 생산 유통 시스템을 동시에 갖춘 하림으로서는 오히려 장기적으로 볼 때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앞으로도 햄, 소시지 시장 공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림은 앞으로 웰빙 열풍 속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소구 욕구가 높아지는 분위기를 고려할 때 이번 신선원료육 급속 냉동 햄 브랜드인 <후로웰>이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제품을 속속 선보일 계획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냉동으로 유통되고 있는 햄이나 소시지는 미국산 후랑크소시지를 부대찌개용으로 냉동한 제품이나 일부 제품에 불과했던 것이 사실. 이에 비해 선진국인 영국에서는 냉동소시지의 유통 비율이 50%가 넘는 등 냉동햄/소시지는 폭넓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이에 따라 하림은 이번 <후로웰> 브랜드와 제품 출시가 국내 냉동 프리미엄 햄/소시지 시장을 주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유통 상의 경쟁력이 탁월한 만큼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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