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투사 자손들을 위해 중국에 경제작물연구소 설립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공무원, 대학교수, 전문농업인, 기독교 목사 등 순수 민간인 14명은 중국 길림성 훈춘시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대한독립투사 자손 농민들에게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경제작물 재배기술 보급을 하고, 훈춘시로 부터 임대받은 5만평의 땅을 그 들에게 무상으로 개간토록 지도하여 생활터전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제작물연구소’를 개소한다.

이 연구소는 서울시공무원 김인학(강서수도사업소 수질팀장),
이점호(뚝도정수사업소 정수생산책임자),강화도 전문농업인 유세종, 중국북경한인교회 김건상 목사 등 4인이 2005년 5월 중국여행중 길림성 훈춘시에 가난한 대한독립투사 자손들을 목격하고 농림부 공무원, 대학교수 등 다른 10명과 훈춘시장 등 중국 측 관계자와 함께 1년여의 준비 끝에 비영리 자선단체로 ‘한·중국 훈춘시 경제작물연구소’를 설립하고 2006. 8.29(화) 오전10시 중국 훈춘시 영안진 황산촌에서 개소식을 갖는 것이다.


이 개소식에서는 한국 측 유세종소장을 비롯하여 연구위원 등 11명이, 중국 훈춘시에서는 훈춘부시장 등 13명과 함께 대한독립투사 자손 농민 30여명이 참가하게 되며


향후 연구소에서는 지렁이사육전문가인 서울시공무원 김인학씨가 유기성찌거기를 지렁이먹이로 사용하여 고급 유기질퇴비로 쓰이고 있는 지렁이분변토 생산기술과, 농림부 공무원이 경제작물 재배기술을 교육하는 등 경제작물의 기술보급 체계 확립과 새 품종개발 등 다양한 협조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공동의 노력을 펼치게 된다.

※ 연 락 처
김인학(강서수도사업소 수질팀장) 02)2650-4330 010-7270-5689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시 강서수도사업소 고객지원과장 이문희 02-2659-4355 011-9712-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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