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18일까지 자동차선박기술대학원 졸업생 소속회사 11개 업체 25명(응답자 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전략산업 육성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학원사업에 대한 지역기업의 인지도와 졸업생 활용실태를 점검하여, 발전적인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를 보면, 자동차선박기술대학원에 대한 회사측의 인지도는 94.7%로 매우 높았으며, 지원동기는 소속회사의 추천이 84.3%, 개인적지원이 15.7% 순으로 조사됐다.
졸업생의 회사발전기여도 면에서는 ‘상당한 기여를 한다’ 31.6%, ‘어느 정도 기여한다’ 68.4%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울산시의 현장 맞춤식 고급기술 인력양성 지원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대학원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의 활용도 측면에서도 90% 이상이 ‘매우 높다’(31.5%) 또는 ‘다소 높다’(63.2%)로 응답하였으며, 주된 요인으로는 기업체 프로젝트 중심의 교과구성 및 새로운 지식습득을 통한 현안기술해결능력 배양 등을 들었다.
또한 향후 대학원 교육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고급기술 중심의 전문성 제고(52.6%), 수요자 중심의 애로기술 해결(36.8%), 학제간 응용기술 중심(10.5%) 등을 위한 교육과정이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전문교육기관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기업의 기대와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향후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원사업을 발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에 첫 졸업생 37명을 배출한 자동차선박기술대학원은 2004년 2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하여 현재 설계기술, 생산기술, 전기·전자 등 3개 전공분야에 석·박사과정 7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학생 전원에게 지원되는 장학금 등으로 시에서는 매년 7억원 정도의 대학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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