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사이버게임즈 다큐멘터리,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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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지
2006-08-28 10:09
서울--(뉴스와이어)--월드사이버게임즈(이하 WCG)의 주관사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이하 ICM, 대표 김형석)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채널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ational Geographic Channel)에서 <월드 사이버 게임즈 (World Cyber Games)>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고 밝혔다.

는 싱가포르의 한 독립제작사 라이트앵글 미디어(Right Angle Media)와 ICM이 지난해 2월 부터 기획하여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제작지원을 받아 제작된 1시간 길이의 다큐멘터리프로그램으로써, 2004 스타크래프트 금메달리스트인 서지훈 선수를 중심으로, 서 선수의 WCG 2005 그랜드 파이널 출전과정과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 영어로 제작된 는 <인간극장> 형식을 빌어 서지훈 선수의 WCG 2005 한국대표 선발전 및 그랜드 파이널 출전 과정과 스타리그 출전 및 소속선수단, 가족, 팬클럽 취재 등 개인생활 전반을 촬영해, WCG 대회준비 과정 이외에도 프로게이머의 생활상과 한국의 e스포츠 산업 및 문화를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약 8개월간의 촬영기간과 3~4개월간의 후반작업을 통해 완성된 는 지난 달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남미, 아프리카 지역에서 방영 되어 해당국 게이머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9월 이후 방송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는 미국의 무료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 닷컴 (www.youtube.com) 등 해외 유명 인터넷 사이트에 프로그램의 일부 화면이 공개되면서 미방영 지역의 게이머 및 대중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ICM에 따르면 다큐멘터리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 방영은 각 국가의 TV 광고 가격을 고려했을 때 적어도 3~4백만 달러 이상의 TV 광고효과를 본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향후 방송 예정 지역에서 추가로 공개될 경우 노출 효과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10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WCG 2006 그랜드 파이널 홍보효과 외에도 서지훈 선수의 프로게이머로서의 생활상 및 가족생활, 가치관 등이 긍정적으로 그려져, 각 국 게이머들의 열렬한 호응과 그 가족 및 주변 친지들의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을 얻어내고 있어 차년도 각 국 예선전에 참가하는 게이머 수의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제작을 담당했던 라이트앵글 미디어의 케빈 호(Kevin Ho) 프로듀서는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은 후반작업까지 포함하면 거의 1년 여의 기간에 걸쳐 마무리 된 긴 작업으로, 기획안부터 ICM과 앵글을 논의하면서 진행한 결과 WCG 대회 준비 전반 뿐만 아니라 한국의 e스포츠 문화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가 탄생할 수 있었다.”라며, “원래 방송예정이었던 아시아 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 및 남미 지역까지 공개되어서 더욱 의미가 크며,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적극 협조해준 ICM과 서지훈 선수 및 소속구단 조규남 감독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wc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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