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주당 부대표 신중식 의원(고흥·보성)이 29일(화) 오후 1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월드컵과 국가경쟁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대토론회는 2006독일월드컵과 2002한일월드컵의 경제·사회·문화적 효과, 그리고 국가 이미지 제고 등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토론하고, 향후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컵에서 우리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대토론회에서 임채정 국회의장, 민주당 한화갑 대표,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대표, 국회의원축구연맹 장영달 회장,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그리고 Claus Bernard Auer 주한독일대사관 대리대사 등이 축사를 해준다.

신중식 의원이 직접 사회를 진행하는 주제발표는 한우창 국정홍보처 글로벌홍보팀장(주제 : 월드컵을 통한 국가이미지 제고), 정동수 KOTRA 인베스트코리아단장(주제 : 월드컵과 수출 및 투자유치진흥 활동), 김종 한양대 교수(주제 : 월드컵과 국내스포츠 산업의 발전)가 각각 맡았다.

그리고 토론에는 각 당 대변인인 열린우리당 우상호 의원,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민주당 이상열 의원과 2006년 월드컵의 주최국인 독일의 Claus Bernard Auer 주한독일대사관 대리대사, 그리고 신문선 SBS축구해설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신중식 의원은 “4강신화를 달성했던 지난 2002한일월드컵 당시 붉은악마와 국민들의 폭발적인 응원, 그리고 한국국민과 선수들이 하나가 된 모습 등은 그 자체가 감격이요, 역사적 사건이었다”며 “2002년과 2006년 월드컵에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붉은 함성’과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를 국가경쟁력 강화로 승화시키는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6독일월드컵을 시청한 사람은 전 세계 인구(65억명)의 4.6배인 300억명에 이른다.전세계 207개국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 축구클럽수는 60만개, 팀수는 410만개, 그리고 등록선수만 해도 2억 5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월드컵은 이제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전자, 정보통신, 관광, 기업홍보는 물론 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서 유무형의 큰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KOTRA와 무역협회는 이번 독일월드컵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6억불에 달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독일월드컵 공식후원사로 참가한 현대자동차는 독일 내 브랜드 인지도가 월드컵 전 25%에서 월드컵 후 50%로 상승하는 등 총 9조원이 넘는 홍보효과를 올린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스위스의 국제경영개발원(IMD)의 올해 조사자료에 따르면, 2006년 한국의 국가경쟁력 지수는 2005년(29위)보다 9단계 하락한 38위에 머무르고 있기도 하다.

신중식 의원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 모두가 힘을 모으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국가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ourjs.or.kr

연락처

신중식 의원실 02-784-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