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헤라’ 모델로...20대 영파워 가세
아모레퍼시픽은 탤런트 김태희가 계약기간 2년으로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모델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으며, 모델료는 국내 20대 모델 중 탑 클래스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헤라(HERA)’는 지난해 3,5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김태희는 데뷔 초인 지난 2000년부터 아모레퍼시픽의 미용지 ‘향장’의 모델로 연예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니스프리 브랜드 모델로도 2년 동안 활동했었기 때문에 아모레퍼시픽과의 인연은 각별하다고 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이나영을 아이오페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김태희를 영입함으로써, 화장품 모델의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작년부터 마몽드, 이니스프리, 아이오페 등 대표 브랜드의 모델을 ‘20대 톱스타’로 교체하는 등 브랜드 리프레시 전략의 실행에 힘써왔다.
현재 이나영(27), 전지현(26), 한가인(25), 송혜교(25), 남상미(23), 조인성(26) 등 ‘20대 영파워 모델’들이 아모레퍼시픽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새로운 20대 영파워 김태희의 가세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더 한층 젊은 기업으로 변신하는 작업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apgroup.com
연락처
아모레퍼시픽 MC팀 02-709- 5400
홍보팀 김효정 02-709-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