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8일(월)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토파즈룸에서 '체코상공회의소 동아시아본부 개소식' 참석차 방한한 야로미르 드라벡(Jaromir Drabek) 체코상의 회장 등 체코경제사절단 일행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2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상의-체코상의 오찬간담회'에서 드라벡 체코상의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2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상의-체코상의 오찬간담회'에서 드라벡 회장(왼쪽 두번째) 등 체코상의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오찬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체코는 불과 16년이라는 짧은기간 동안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관계발전을 이루어 왔으며, 양국간 무역규모는 2004년 직항로 개설 이후 2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밝히고 "오늘 서울에서의 체코상공회의소 동아시아본부 개설이 양국간 경협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드라벡 체코상의 회장은 답사에서 “올 연말 현대자동차가 체코에 현지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한국의 체코투자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한국측 신박제 필립스전자 사장, 선준영 前 UN주재대사가 참석하였고 체코측 흐르다(Tomas Hruda) 체코 투자청장, Ivan Jukl 체코 무역청장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대한상공회의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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