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 가로등 조도개선으로 밝고 활기찬 거리조성

대구--(뉴스와이어)--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가로등 조도가 낮은 지역에 대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총사업비 7,015백만 원을 투입하여 연차적으로 가로등시설 개선 5개년사업을 추진한다.

본 개선계획은 수명이 만료된 램프, 안정기 및 글러브 교체와 보조가로등, 인도등, 현수등, 집중 조명탑 등을 설치하여 가로등의 조도를 현재 10~15Lux인 것을 20~24Lux까지 높여 「컬러풀 대구」에 걸맞는 밝고 활기찬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로등은 시내전역 총연장 1,591㎞의 47,563등으로 가로등 불빛이 어두워지는 요인으로는 거수목 가로수에 의해 차단되는 경우와 수명이 지난 가로등의 램프·안정기를 완전소진 될 때까지 교체하지 않고 사용함에 따른 경우가 조도저하의 주요인이다.

또한 지하차도의 조명등은 노후 등으로 인하여 주요교차로의 조도가 낮아 통행차량 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이에 시설관리공단에서는 가로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시민의 안전과 밝고 활기찬 도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개년동안 총사업비 7,015백만원(2007년 1,373백만원, 2008년 1,523백만원, 2009년 1,573백만원, 2010년 1,173백만원, 2011년 1,373백만원)을 투입하여 가로등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수명이 만료된 램프, 안정기 및 글러브의 교체주기를 평균 7~9년에서 5~7년으로 단축한다.

또 거수목 가로수에 차단된 가로등 1,603등에 대해 보조가로등 436등, 인도등 513등, 현수등 426등을 설치한다. 아울러 등주간 가로등 228등을 설치하고, 주요 교차로에 집중조명탑 25개소 설치와 자동차전용도로 10개 지하차도 994개에 조명등을 무전극램프로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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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 도로관리본부 053-586-6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