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개청 36주년을 맞아,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신경영전략 선포
성윤갑 관세청장은 "관세청의 4대 핵심가치"중 동반자정신의 일환으로 "동반자" 노래의 주인공인 태진아씨를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좌로부터 성윤갑관세청자, 태진아씨)
아울러, 이 핵심가치에 기반을 둔 新경영전략 확정
□ 핵심가치 선포배경
그간 관세청이 거둔 성과*들을 이어가고 혁신내재화가 필요하나,
※(例示 : ‘05～‘06상반기 주요성과) : ’05정부업무평가 종합 1위, WCO 지재권보호 최우수국 선정, 2006대한민국 BSC대상, ISO9001품질인증 등
지금까지 해왔던 행정목표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 위주(과업관리위주)의 경영을 통해서는 더 이상의 조직발전이 어려우므로, 관세청의 미션수행을 위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全조직구성원이 공유해야 할 핵심가치(Core Value)를 정립하고 자발적참여와 헌신을 유도하는 혁신문화체계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 또한 GE·도요타·삼성 등 세계적 Global기업들을 분석해본 결과, 핵심가치의 정립을 통한 조직혁신과 장기 성장동력 창출이 보편화 추세
⇒ 이에따라, 관세청 핵심가치를 새로이 정립하고 이를 중심으로 ‘新경영전략’을 추진해 갈 계획
□ 핵심가치 주요 내용
- 고객과 동료를 가족처럼 존중하고 신뢰하는 <동반자 정신>을 바탕으로,
- 우리의 임무에 대한 <명예긍지>를 가지고,
- 열린 마음과 유연한 사고에 의한 <변화혁신>을 통해,
- 신속·정확하고 가장 효율적인 <세계최고>의 관세행정 구현
※ 선포식에 앞서 가수 태진아氏를 관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태진아氏의 “동반자”노래(≒동반자정신)를 제2의 세관가로 지정(8.24)하는 등 관세청 내부직원들의 관심 및 참여 유도(상세내용 : 별첨2)
□ 핵심가치 중심 ‘新경영 전략’ 추진방향
① 우선, 핵심가치의「신념화(MI)」,「가시화(VI)」,「생활화(BI)」를 통해 ‘혁신문화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정책 추진
ㅇ 신념화(MI : Mind Identity) 추진
관세청 전구성원들에게 핵심가치를 신념화(MI) 시키기 위하여, 관세청의 사명·미래상·핵심가치·행동원칙을 망라한 문화해설서를 만들고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ㅇ 가시화(VI : Visual Identity) 추진
내외부 고객에게 핵심가치를 가시화(VI)시키기 위하여, 각종 로고·도안 작업 등 시각화작업과 함께 핵심가치별로 유공자를 선정하여 ‘이달의 관세인’ 시상을 추진하는 등 핵심가치의 형상화 및 시각화 작업 추진
ㅇ 생활화(BI : Behavior Identity) 추진
핵심가치를 생활화하기 위하여 행동지침과 행동사례로 구체화 시킨 후, 개인과 조직평가 및 관리에 활용 추진
※ 특히, 기존의 채용·배치전환(전보)·인재육성·평가시스템에 핵심가치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이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피드백을 통하여 핵심가치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 계획
② 장단기 관세행정 정책에 핵심가치의 지속적 반영 추진
ㅇ 핵심가치에 맞춰 장기정책방향 수립을 추진하여 가되, 금년 하반기에는, 당초에 예정되어 있던「관세행정 전략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가면서, 동반자정신을 기반으로,「민생경제보호」,「중소기업지원」,「사회안전」,「국민생활 편의」등에 초점을맞춰 관세행정을 운용해 갈 계획
관세청은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하여, 관세청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헌신 하에서 혁신내재화와 장기성장을 지속해 갈 계획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혁신기획관실 김시동 사무관 042)481-7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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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8일 13:07